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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비운의 자작곡 & Initiation - 피라냐 사운드 미국에서 만들었던 자작곡 #1. 되시겠다. MR은 본 블로그에서 맨날 연주했다시피... 다 된 거 같은데, 가사가 없다는. 야심차게 '악몽' 이라는 제목을 짓고, 네덜란드 학회 갔을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를 썼으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촌스럽다....등등의......좋지 못한 의견을 수렴한 터라.....ㅠㅠ. 아직까지 가사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머, 그런...... ESP NTII - Piranha Directout - XLR cable - A.I. - Cab. IR (MB OS 4x12 Vintage30 57) 의 세팅으로 좌, 우 2트랙씩 총 4트랙을 첨으로 녹음해봤음. 팬은 85, 50 으로. 대부분의 프리앰프들과 잘 어울리는 임펄스인 듯 하다. # 두번째 곡은 Helloween - Ini.. 더보기
Mesa Boogie V-Twin Preamp Revisited!!! 무려 신형임. 클린채널과 솔로채널의 음량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방출했던 구형과는 달리 신형은 채널간 밸런스가 맞고 밑판에 클린채널 게인량을 조절하는 노브가 있음. 무엇보다도 탱크같이 튼튼한 외관은 그대로인데, 가운데 마크가 좀 작다. 구형보다. 구형은 노브 위치를 알기 어려웠지만, 신형은 저런식으로 생겨있어서 시인성이 좋아졌다. 구형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3개의 아웃풋, 즉 앰프로 나가는거, 파워앰프로 나가는거, 헤드폰 아웃이 있는데, 이 헤드폰 아웃을 믹서로 바꿀 것이냐를 결정하는 기능. 머.... 메뉴얼을 보면 헤드폰으로 할 경우 스테레오가 된다고. 밑판에 저런 것들이 생겼는데, 왼쪽은 클린채널의 게인을 조절. 왼쪽, 즉 반시계 방향(all the way left)으로 돌리면 음량이 아주 작아지.. 더보기
진공관 달궈주기 # 그동안 특정 부분에서 발진음을 내던 Boss Blues Driver 디버깅을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특히 level 8-9시 부분에서 발진음이 난다. 그냥 쓰던지..... 어차피 잘 안쓰니 내버려두든지.....ㅠㅠ. # 랙케이스에 근 6개월 이상? 1년은 안된거 같긴 한데..... 암튼, 부두밸브와 Mesa 2:90을 꺼내어 진공관을 달궈주었음. 머.... 엄청난 음압과 칼칼함은 여전함. 문밖으로 시도때도 없이 지나다니는 스몸비들때문에 볼륨을 올리지 못함이 아쉬움. 장비가 많으니 귀찮기도. # 레코딩 케비넷을 주문했음. 스피커는 장터에서 구한 WGS ET90 스피커로 공방으로 택배가도록. 2주안엔 뭔가 데리고 올 예정....ㅋㅋ. 더보기
VOX Tonelab Desktop Demo. through Celestion Greenback 아무리 케비넷 IR을 써도 이런 리얼한 느낌은 얻을 수 없다!!!. 비록 Fuji X30 으로 레코딩해서 직접 들을때의 느낌은 부족하지만...말이다. 톤랩은.... 그냥 VOX 앰프로 생각하고 보관.....하려고 박스를 만들어 넣었다. 5150iii 50W를 덮어줄 커버가 도착했음. 더보기
Zendrive Clone Ver. 평소 로벤포드 옹의 톤을 흠모했지만, 덤블앰프까지는 구입할 수 없었던지라..... Zendrive에 관심이 있었지만.... 역시나 페달치곤 좀 비싼 가격에 군침만 삼키고 있었다가 뮬장터에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온 클론버전을 걍 질렀다. 오호.... 이거 봐라.....? 톤이 지대로다. 실키한 느낌에 게인노브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자글자글해지는 느낌이 아니라, 마치 수타면을 치듯 실키한 느낌이 끊김없이 쭉~ 늘어나는 느낌이다. 헐..... 거기에 Voice 노브를 역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수타면에 탱탱한 탄력을 증가시키는 느낌이다. 클론이 이 정도라면..... 음..... 음...... 일단 기타릭 세팅을 위와 같이 해놓은 후...... 로벤포드 옹의 The Champ 앞부분만 후려봤음. 머.... 기타는 .. 더보기
Praise Solo.....3+SE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과 워크샵 등의 행사를 마친 후 간만에 3+SE를 꺼내들었다. 기타는 Epiphone Zakk Wylde. 3+SE를 오인페 인풋에 연결한 후 TPA-1 파워앰프 시뮬과 케비넷 IR, 그리고 기타릭의 딜레이와 리버브를 이용. 삑사리 나면 첨부터 다시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부분부분으로 나누어 레코딩. 잡음 없애는 작업등을 한 후 T-Racks 에서 마스터링하고, Audacity 프로그램으로 mp3 변환. 3+SE는 풀진공관 프리앰프이며, 확실히 실크같은 표면질감이 일품. 연구실에 있는 2:90 메사파워에 물려주려면 이넘을 가지고 가든지 파워를 가지고 오던지 해야할텐데...... 음. 엄두가 안난다. 새해엔 더 멋진 곡들을 연습해야 할 듯. Real Amp. Sou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