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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펙터

# 아홉번째 DIY Effecter - Graff Dynamic 정말 무던히도 속을 썪였던 그라프 다이내믹이다. 조립보다도 디버깅에 애를 먹었던..... 역시나 배선을 짧게 하기 위하여 갖은 포즈를 사용해가며 핀셋으로 조립... On-Off-On 토글 스위치를 사용하여 마샬 크런치 - 1N914 비대칭을 통한 오버드라이브, no Clipping을 통한 클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볼륨은 부스트 > 808 > 마샬 순이다. 현재는 디버깅을 하다 JRC 칩이 사망하는 관계로 TL072 칩이 탑재된 상태. 나중에 JRC 칩이나 왕창 주문해야겠다.... 깁슨을 사용한 샘플이며, 클린 - 부스트 (게인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808 - 마샬 순으로 게인양에 따라 테스트. 808 이 생각보다 게인양이 무척 많고 볼륨도 크다..... 마샬에서 갑자기 작아지는 듯. .. 더보기
주말맞이 각종 프리앰프 테스트 카멜레온 빼놓고 한넘씩 물려봤다. 어디에? Tech21 PowerEngine60 에..... 다만, 옆집에서 항의들어오기에 약간 못미칠 정도의 볼륨으로....ㅋㅋ. Shure SM57 마이킹이다. Gibson - 자작페달(레드 스나이퍼) 부스팅 - Mobster Gibson + MP-1 Gibson + JMP-1 어느것 하나 모자람없이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개인적으로는 맙스터에 100점을 주고 싶은데..... 작은 크기에 터질듯한 댐핑감이 일품이라는.....음;;; 다음 합주에 딸랑 하나 들고 가야겠는데? 현재 다시 제작중인 GT-2가 경합을 벌일지도.....;;; *** 윤병주씨 인터뷰 중에서..... #데모에서의 기타톤은 가히 환상인데 어떻게 그런 톤을 뽑아내셨는지요? ADA MP-1프리앰프를 .. 더보기
TL072 5형제? 라이언이 만들어준 GT-2는 그간 발진이 심하고 접촉이 불량해서 홍대 모처에서 수리를 받았으나, 별로 나아진 것이 없어 쳐박아두었다가 최근 자작에 빠지믄서 직접 새롭게 케이싱을 다시 할까 배선을 다시 해볼까 궁리중이었다. 그러다가 Opamp를 바꾸면 발진이 준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 있던 JRC4558 칩을 순서대로 박아봤는디... 소리가 안나더라는.... JRC4558 칩이 전에 이펙터 디버깅하다가 사망했나보다....쩝 결국 그냥 두고 Laze808에 여분의 TL072 칩을 박아 GT-2에 물려봤다..... 왠걸? 마샬모드에서 Drive를 11시 넘게 올리지도 못했던 이넘이 Laze808 하나 부스터로 물리니 발진이 싹~ 사라졌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 GT-2에 박힌 넘과 Laze808 에 .. 더보기
# 네번째 DIY Effecter - Red Snipper 와 형제들.... 미국 Portland 에서 열리는 학회참석차 다음주 출국한다. 그동안 정말 눈물나게 없는 시간 쪼개서 만들었던 이펙터들이다.....ㅎㅎ;; 오르페우스가 없는 것이 아쉬운데.... 전용 PCB 기판으로 다시 제작할 생각이다. 처음부터 복잡한 넘을 뜨개질하느라 여러 부품들이 심각한 손상을 받았기 때문.... 에 톤도 좀 이상해졌을 거라 생각중. 8월중으로 Chorus - Preamp. - 1W Amp 순으로 조립예정. 8월말 합주. 오르페우스를 합류시킬까말까 궁리중인데.... 아직까지 메인드라이브는 역시 구맙스터를 능가할 넘이 없는 듯. 맙스터 개조문제로 연락드렸던 늘보님은 감감무소식.....ㅡ.ㅡ;; 무심한 사람..... 더보기
# 네번째 DIY Effecter - Red Snipper 깁슨 레스폴. 클린 - 레드스나이퍼 게인 75% - 게인 50% - 딜레이ATN과의 조화 - 딜레이ATN 오실레이션 효과음.... 풍성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너무 기름지지 않은, 약간은 칼칼한 듯. 부스터로서도 최적이다. 음..... 완성되었으니 기판청소하고 조이자....ㅋㅋ. 더보기
레드 스나이퍼 준비중. JRC4558D 칩을 내장하는 오버드라이브 페달. 상당히 작다.....!!! 사실은 오르페우스 페달이 별로 맘에 안들어 케이스만 재활용하고자 노브가 4개인 넘을 찾다가 주문....ㅡ.ㅡ;; 금색 노브도 맘에 안들어 흰색으로 주문했다.....ㅋㅋㅋ. 코러스 페달도 부품실장을 다 해놨으나..... 구버젼으로 주문하는 바람에 부품몇개를 재주문해야한단.ㄴ......쩝. 나중에 랜디그라프 부품 주문할때 같이 신청해야것다...... 더보기
# 세번째 DIY Effecter ~ Delay AT THE NIGHT 이번에도 오피앰프를 사망시키면서 강의준비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가 다시금 기판 손질로 완성시킨 딜레이 앳더나잇이다. 원래 모델은 핀란드에서 수제생산되는 '깊고 푸른 딜레이'라던데.....음. 국내 수입업체를 찾아보니.....가격이 "헉~!" "뜨아~" 소리가 나온다....50 만원이라니!!!! 뭐....암튼.... 만능기판보다 완성도가 더 높을 줄 알았지만, 뜨개질의 난이도만 없을뿐 오히려 냉납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것이 바로 PCB 기판이다....ㅡ.ㅡ;; Tape Echo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딜레이가 멋진 넘인데 ..... 아주 오래전 사용하던 형님사꺼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여운이 매력적인듯. 하모니 유저들평은 그다지 좋진 않은데, 아마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가 아닐까. 디스.. 더보기
Orpheus Sample 디버깅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OP amp 도 하나 날려먹고 LED 태워먹고...... DC9V가 이 정도일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다. 다음에 납땜할땐 꼭 전원 분리해놓고 하자....ㅋㅋ. 딜레이 주문했으니 다음 작품으로 고고씽~ 깁슨과 톤포트를 이용한 샘플. 게이트 기능이 너무 강력해서 딱총소리가 가끔 난다는데, 이펙터 자체가 하이게인 치고는 노이즈가 상당히 적다. 죽인다.....여기에 부스터랑 자체모디한 EQ 걸면.....으흐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