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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 Demo Sound

Camel - Stationary Traveller Guitar Rig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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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생인 Andrew Latimer. 확실히 앳되고 순수해보인다.....



최근에 혈액관련 질병을 앓았다는데..... 암튼, 건강하시길.



내가 태어난 해인 1971년에 결성되었다는 Camel. 


고딩시절 Moonmadness, Mirage, Nude, Stationary Traveller 등의 LP를 들으며 자랐는데, 그중에서도 Stationary Traveller는 압권이었다는. 뭔가 아련하고 슬픈 기타멜로디에 심취하여 대딩때 소규모 공연을 했던 기억도 난다. 아마 콜트 STAT3T 라는, 그 당시 한 20만원 주고 샀던 기억이 나던 기타였는데..... 암튼, 생톤은 별로였지만, Boss HM-2에 DOD Delay를 걸어 프론트 픽업으로 만들었던 동글동글한 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최근 약간은 허접하긴 하지만, 기타프로 악보를 얻게 되어 추석연휴를 맞아 대대적?으로 녹음을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원곡과의 싱크가 맞지 않는 느낌이랄까. 연휴 막바지엔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본다.


Guitar Rig으로 기타배킹트랙닷컴 에서 받은 반주를 틀어놓고 스마트폰으로 녹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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