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heater - Distance Over Time

받았다. 물론 음원은 이미 감상중이었지만서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음반 하나만 사도 든든한 포장이 참 맘에 든다는.

Distance Over Time.....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다..... 즉, 속력이란 뜻인데. 무슨 의미일까. 페트루치도 나이가 들어서 세월이 빠름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나도 이제 40후반을 지나고 있다. 새롭게 개편한 뮬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보니 뮬17년차라네....ㅎㅎ.

암튼, 속력에 비유하자면, 거의 50km 속력으로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뜻인데. 개구쟁이 이쁜 꼬마였던 딸아이가 이젠 어느덧 대학2년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어오고 있으니.....ㅠㅠ.

요새 개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중인데, 개는 사람보다 대사속도가 7배가 빠르다고 한다. 사람에게 24시간이 개한테는 1주일이라는. 그래서 개가 그렇게 난리를 치듯 애교를 부리며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애를 쓰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전 앨범보다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들이 많은데, 솔직히 지난번 앨범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는. 이번 기회에 지난 앨범을 좀 다시 들어봐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