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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에서 먹은 음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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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뽀로에서 먹은 음식들.... 기억력 쇠퇴(x) 감퇴(o)로 기록해놔야.....;;

윗 사진 맨 좌측은 Matsunoya 라고, 한자뜻을 보면 소나무 들판? 머, 새벽 2시까지하는, 숙소였던 그랜드호텔 건너편에 있던 곳이다. 오픈은 새벽 6시. 4시간밖에 안쉰다고? 암튼, 사진처럼 로스카츠 고기가 아주 좋았다. 서교동 카와카츠가 연상될만큼. 2끼를 저기서 해결. 우측은, 돌아다니다가 먹은 규동인데,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난다. 무슨 스끼가? 좋은집? 였나....

아래 좌측은 카라이라멘14 라는 곳. 삿뽀로 미나미점에서 먹은 미소된장라멘. 역시나 현지 맛집이라서인지 웨이팅은 기본. 맵기는 1-10까지 선택가능한데, 앞사람 따라하다보니 어찌저찌 3단계 선택. 표를 발급받아 직원한테 주면 알아서 가져다준다. 또 먹고 싶네..... 

가운데는 치토세 공항안에서 먹은, 따뜻한 소바. 이름이..... 카레남반 이라는 거다. 기억에 남을만한 맛. 일본은 어디를 가나 기본 이상은 되는 듯 하고, 대충 안쪽봐서 사람들 많으면 들어가면 되는 듯.

여긴 없지만 저녁으로 한번은 이자카야에서 회를, 한번은 삿뽀로 맥주박물관 릴리라는 식당에서 양고기를 먹었음.

3박4일 내내 마신 삿뽀로 클래식. 나마비루로도 마시고 귀국할때도 면세점에서 사왔음....ㅋ

맨 우측은 어제 만들어먹은 알리오올리오.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인지 속이 아주 편해져서 최근 많이 해먹는 중. 특히 어제는, 맨날 3인분 만들어 먹다가 와이프가 안먹겠다고 하는 바람에 2인분만 만들었는데, 올리브유가 많아서인지 아주 부드럽게 잘 되었다. 면 10분 소금넣고 삶고, 올리브유 10큰술에 마늘 5개 얇게 썰어넣고, 다진마늘 2큰술, 치킨스톡 한큰술 정도..... 그외 페퍼론치노 조금, 집에 남아도는 잣...... 부드럽게 스며들때까지 익힌 후 파머산치즈, 파슬리 뿌려서 먹으면 됨. 와이프가 만든 마리네이드랑 피클 곁들이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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