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보드 세팅

현재 대략 완성된 세팅은 다음과 같다.

Guitar - Wah - Loop 1 : 자작 GT-2 (Fender Clean) - DigiDelay Modulation
                   - Loop 2 : SD-1 - V-Twin - 자작모디 Boss GE-7 - 자작 Deep Blue Delay - TKI 3-Channel Loop

3 채널 루프에 하나가 남는데, 클립형 튜너를 쓰느라 다른 튜너는 필요없고..... 와우가 True-Bypass 인지라 역시 필요없고....
클린의 모듈레이션은 내일쯤 도착할 디지텍 코러스 팩토리로 교체해볼 생각. 브이트윈의 톤은 직접 모디한 GE-7 이 담당해주고.
한 큐에 바뀌니 속이 다 편하다는.....ㅋㅋ. 케이블은 모두 저렴하게 중고구입한 조지엘스. 파워가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 브이트윈 저자슥 땜시 페달보드가 아주 터져난다..... 에구....어째 정리가 안되냐......

샘플 함 들어보시오~~~ 시간 나믄 배선이나 정리혀야것다....근데, 아무리봐도 자리가 저 자리가 아닌듯 . 와우가 괜히 중간에 와야하지 않을까나.....

1. finalsetting.mp3

# V - Twin

1. 브이트윈의 모든 단점들을 일거에 상쇄시킬 수 있는 장점이라면..... 앰프헤드에 필적하는 강력한 음압을 바탕으로 쭉쭉 뻗는 그 직진성이 아닐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JMP-1, MP-1, PSA-1 등등의 프리들을 모두 제압하였다....ㅡ.ㅡ;; 듀얼렉티의 심장부. 리얼 Brutal이다!!!
2. 줸장~ 더럽게 무겁다. 그냥 쇳덩어리라고 보면 될 듯. 12V 의 별도 전원필요. 클린채널과 솔로채널과의 음량차는 극복하기 힘들다.
3. 페달이라 하기엔 너무 크다. 저거 봐라..... 페달보드가 아니라 브이트윈보드다. 다른 페달들은 그저 도울뿐.
4. 둔감한 하이. 이큐보정 반드시 필요하다.
5. 중고가가 아직도 비싸다. 미국가면 반드시 새걸로 한, 두개 더 사올거다.
6. 별로 단점이 없다. 합주시 바람소리가 난다.....ㅡ.ㅡ;;
7. ISP Decimator 같은 노이즈 서프레서가 필요할 듯. 이큐로 하이 살리니 하울링이 장난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