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ver & Demo Sound

MXR M116 Fullbore Metal Vs. Boss MT-2 Metal Zone

728x90

 

Blackstar HT-5C 에 물려본 메탈존.

과거 명성에 걸맞게 폭넓은 게인 레인지와 변화무쌍한 톤의 가변성을 보여주며, 육중한 음압감을 자랑하는 듯.

외국 유저들 보면 이걸로 재즈도 한다는데...... 별......

딱히 모디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더 작은 5와트짜리 똘똘이를 스택앰프로 변화시켜주는 무시무시한 무기인 듯.

 

똘똘이에서는 Low를 3시 방향 이상으로 설정해줘야 리얼 즁즁이를 느낄 수 있고, 미드레인지와 Frequency를 잘 잡아주면 세상 어떤 장비 부럽지 않은 육중한 드라이브 사운드 연출이 가능하다. 어디선가 윤두병씨가 댓글 단 거 봤는데, 실제로 이넘에 JCM800 인가 900 으로 레코딩했다고..... 흠.

세기의 명기.

 

 

메탈존에 대항할만한 핵폭탄급 위력의 풀보어메틀 되시겠다.

메탈존과 비교시 내공은 더 센 듯 하고 노브를 만지다보면 '이러다 터지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시무시한 압력의 기운을 느끼게 됨.

하이가 굉장히 센 편인데, 중음대의 frequency를 이리저리 높이고 줄이다보면 하이가 급격히 줄어드는 포인트가 존재하고, 이를 보충해주기 위해 하이를 상당히 세고 민감하게 만들어 놓은 듯 함. 동영상을 보시면 알 듯.

 

앰프를 후덜거리게 할 음압은 메탈존보다 더 강하고.

톤 자체가 메탈존보다는 약간 모던한 느낌이다. 게이트 기능은 별로 필요는 없는데, 확실히 게인 레인지가 커서 많은 양의 게인을 사용할때마다 조금씩 써주면 좋을 듯.

 

 

둘중에 멀 고를래? 하고 묻는다면? 답은 Fullbore Metal! 되시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