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X-M1 & X30

X30. 28-112 렌즈고정형 하이엔드 똑딱이. Classic Chrome 모드에 꽂혀서 약간의 사용감이 있는 걸로다가 영입.

틸트 액정은 X-M1 과 다른 것이 없지만, 뷰파인더 좋은게 하나 붙어있어서 밝은날 LCD만 쳐다보고 사진찍기 힘들었던 단점이 보완되었음.

이상한? 셔터음만 빼면 접사기능도 훌륭하고, 렌즈 갈아낄 필요도 없으니 해외 가져나가기엔 딱 인듯.

60 프레임으로 동영상 촬영가능.

클래식한 외관은 암튼, 카메라 중에서도 갑인듯.

렌즈 후드도 함 껴봤는데, 별로 쓸일은 없고. 온/오프 버튼 대신에 줌 링을 돌리면 켜지는 방식.

클래식크롬 모드로 찍어본 X-M1. 27미리 팬케잌 렌즈.

접사모드도 수퍼마크로까지 2단계. 이번 연수에서 많은 사진을 찍어올 예정.

 

병원 옥상에서 찍어본 이대후문 풍경 #1. 클래식크롬 모드.

 

 

이대후문 풍경 #2.

 

 

세브란스 본관과 멀리 마포쪽 풍경.

 

 

요건 아마 이대쪽인 듯.

 

 

망원은 좀 암울하다..... 최대로 땡겨서 찍으니 약간 선명하지 못하게 나오는데, 리뷰글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다고..... 조리개를 좀 조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음. 너무 땡기면 안되는 듯.....ㅋㅋ

 

이 카메라를 데리고 온 이유는 바로 클래식크롬 모드 때문이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확실히 뭔가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오묘한 매력이 있는 듯 하다. 채도를 약간 덜어뜨리면서 어두운 색상을 좀 강조시키는..... 머, 직접 만들어서 쓰시는 분도 있는 거 같던데, 그런건 귀찮고. 이번 연수에서 왕창 찍어와야할 듯. 샌디스크 32기가 장착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