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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플라워즈

Gate Flowers - 늙은뱀 어제 받고 나서 지금까지 대략 5-6 번 감상한 Gate Flowers의 신보 '늙은 뱀' 이다. 상황이 그랬는지 기분이 그랬는지 몇번 반복해서 들을때는 '뭐..... 이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들이 없더만, 오늘 아침 출근길에 차안에서 크게 들어보니 '오~~~~' 하는 감탄사가 연달아 터져나올 정도로 멋진 곡들로 가득하다. 기타톤이야, 이미 아는 바와 같이 말할 필요도 없고, 이상하리만치 보컬이 밴드의 음색과 잘 어울린다는..... 흠. 머랄까.... 보컬이 밴드의 음색을 좌우한다는 느낌도 받을 정도. 크런치하면서도 약간은 헤비한 느낌의 bluesy한 기타톤이 앨범 전체를 통해 카리스마 있게 울려퍼지면서 역시나 허스키하면서도 암울한 음색의 보컬이 곡을 이끌어나가고, 드럼과 베이스가 탄탄하게 그 뒤를.. 더보기
Portnoy, Sheehan, MacAlpine & Sherinian 外 이넘의 음악계도 정신없이 흘러가나보다..... 이런 앨범이 발매되었을 줄이야.....Tony MacAlpine이 어떻게 살고 있나 검색을 좀 돌려보니 최근에 이런 앨범에 참여를 했네..... 흠, 개인적으로 가장 저평가된 기타리스트라 생각하는바. 그리고 스티브 바이 배킹이나 하고 있을 양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바. 최근의 행보가 아주 바람직하게 생각됨. 도쿄 라이브 앨범이고, 드림씨어터의 곡들과 Liquid Tension....의 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빨리 주문해야겠다는...... 참고로 포트노이는 Portnoy, Morse & George 라는 앨범에도 참여, 2006년과 2012년에도 앨범을 내었다고.... 다들 아시는 대한민국 Rock 씬의 새로운 신예. 게이트 플라워즈의 신보는 아마 내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