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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에서의 1주일 대만 역사상 손꼽히는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방안에서 칩거중. 가끔 창문너머로 저런 광경이 벌어지곤 함. 온종일 영화만 보고 있다가 방금 전에 찍은 링커우 시내. 태풍 '므란티'의 영향은 주로 대만 남부쪽인 듯. 북부인 여기는 비교적 평온하다. 아마 내일부터는 '말라카스' 가 다시 온다니 18일날 예정된 타이페이 투어는 어떨지 고민 좀 해봐야겠군. 대만 사람들은 비교적 온순하고 친절함. 음식도.... 숙소 주변에 일식집, 한식집을 비롯해 맥도날드, KFC도 있어 다양하지만, 역시 편의점 김밥이 맛있음....ㅋ. 이번주 지나고 담주면 귀국이다. 그나저나 연구과제 뜬 거 아이디어 좀 내야할텐데..... 더보기
대만 도착 첫날.... 뻬이징 다녀온 후 1주일 쉬고.... 중요한 발표를 별 문제없이 해치우고....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아시아나인데.... 스타에어라인? 머..... 이번엔 연착없이 정시에 출발했다. 뻬이징 가는 비행기는 갈때나 올때나 연착..... 날씨가 뿌옇다. 이제 도착한다. 주말 출발을 발표때문에 평일로 변경해서 인가? 옆자리에 아무도 안 앉는다. 그것도 비상구쪽 넓은 좌석.2시간 정도 비행하니 금새 대만 타오유엔 공항에 도착한다. 9월 평균기온이 26도. 비가 많이 온다던데..... 우산이 튼튼하다고 하니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대만도 찌푸린 날씨. 숙소 쥔장 아저씨의 서툰 영어를 어렵게 이해해가며 숙지한 후 바로 내일 출근할 병원으로 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장궁기념병원. Chang Gung Me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