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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박스

Match Box Debugging.... 주말을 맞이하야 Matchbox 를 다시 꺼내어 배선 정리했다.... 음.... 납땜이 안된 곳도 있었고, 떨어진 곳도 있었고. 암튼, 최대한의 사운드를 얻어내고자 했는데..... 역쉬.... 좋다....ㅋ. 부드러운 게인의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한다. 어찌보면 메사부기의 V-Twin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암튼, 톤포트로 물려 메사부기의 케비넷 시뮬만 이용해서 테스트를 해봤다. 순서는 클린 - 클린 부스트 - 게인 - 게인 부스트의 순서이다. 사진에 보이는 Kenta로 부스트. 더보기
매치박스 디버깅.... 잡음이 너무 심하고 디스토션 채널이 소리가 안나와서 쳐박아뒀던 매치박스를 다시 꺼내어 디버깅. 결국은.... 납땜의 문제더라는....잡음은 그라운드가 원인이었으며....디버깅후 잡음은 전혀 없는 상태. 펜더 -> 레드 스나이퍼 -> 매치박스 -> 톤포트 순. (내용수정) Celestion이 달린 Tech21 PowerEngine60 에 물려본 결과, 아주 깨끗하고 영롱하면서 마치 부서질듯한 클린톤을 내어주었다. 흡사 풀진공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런 탱글탱글한 클린톤이랄까.....음, 원래 모델 클린이 그리 좋다던데 아마 그 영향인 듯. 게인채널은 차마 게인이라 하기에 무리가 따르는.... 내가 기타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 사용했던 PSK의 디스토션보다도 못한.....뭐, 그냥 귀를 막아버리게 하는...... 더보기
# 다섯번째 DIY Effecter - Match Box Tube Preamp. 드디어 완성한 진공관 프리앰프 Match Box 이다.....ㅜ.ㅜ;; 우여곡절끝에 완성은 했건만.....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는 톤에 통제하기 힘든 잡음들.....;;; 무작정 뛰어들었던 자작의 세계에서 크나큰 교훈을 준 이펙터인 듯 하다..... "반드시 여러사람들에 의해 어느정도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라" 하지만, 이런 교훈을 얻기엔 출혈이 너무 큰 듯. 마샬 톤 스택으로 개조하면 좀 낫다고는 하지만, 글쎄... 추가비용을 또 들여서라도 개조를 해야되나 싶기도. 쩝.... 그렇다고 안쓰고 쳐박아두기도.....쩝.... 주말에 시간내서 배선 좀 정리하고 새 진공관으로 한번 테스트해봐야겠다. 그래도 이 모양이면 천천히 생각 좀 해보면서 1W 앰프나 만들어야겠다.....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