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재인

눈물이 많아진 요즘.... 흐뭇하면서도 울컥한 사진.... 왜 눈물이 날까..... 정말 모르겠다.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쓰레기같은 정치인들만 보다가... 쓰레기같은 그들에게서 바랐던 바로 그 장면이 나와서일까? 아님.... 한번도 저런 대접을 내가 못받아봐서 그런가...... 아님.... 내가 어릴적부터 보아왔던 대통령들은 하나같이 높은 척, 거만한 척을 해와서 그런가..... 어릴적부터 대통령의 저런 모습만 보고 크면 장차 저런 대통령은 흔하게 나올 듯 하다. 아참, 타임지 샀다. 감동과 눈물을 주는 대통령..... 더보기
문재인 대담집을 읽어보자 새해 소망이 있다면..... 착한 대통령을 뽑고 싶다는 것. 떠나신 그 분이 또 생각나지만서도....ㅠㅠ. 좀 소탈하면서도 친밀하고 또 친근하고 옆에 있어도 어렵지 않은, 사람 됨됨이가 '된' 사람으로다가..... 여기붙고 저기붙고.... 워낙 TV에 자주 보이니 누굴 말하는지 머 말 안해도 알 것 같고.... 앞에선 웃음짓고 뒤로는 챙길거 다 챙기고. 자기가 잘못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아니 무슨 잘못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정치인들에 신물이 나고 역겹다. 이쯤에서 故 신해철 씨라면 누굴 좋아했을까를 생각해본다. 실제로 이 분을 강남의 한 교회 결혼식에서 본 바로는... 생각보다 키는 좀 작았지만 단단한 체구에 신뢰감 주는 인상?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랬던 거 같다. 그가 생각하는 완전히 새로운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