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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Orange Pedal Bady 순수하게 궁금한 이유로 구입한 오렌지 페달베이비. 머, 특별할 거 없는 솔리드 스테이트의 파워앰프...... 이상한 건, 오렌지 베이비는 9시도 못 올릴 정도로 소리가 큰데, GPA-100은 거의 절반은 올려야 같은 볼륨이 될까 말까 한다는.....ㅠㅠ. 똑같이 8옴 스피커에서 출력 100와트인데 말이지..... 차이점은 GPA-100은 Class D 방식이고, 페달베이비는 Class A/B 방식이라는거. 확실히 Class A/B 방식인 페달베이비가 하이쪽이 화사하고 맑게 나온다. 음.... 싼게 비지떡인가..... 이쯤되니 던컨의 파워스테이지가 궁금해지는데..... ㅠㅠ. 외국 유저포럼을 살펴보니, GPA-100 처럼 저렴한 제품들은 실효출력이 과대포장된 면이 없지 않다고..... 일종의 마케팅이라나... 더보기
Orange Terror Stamp 리턴으로 AMT S1 연결해 본 사운드 리턴단자로 JMP-1이나 AMT S1을 연결해도 좋고, 페달보드를 사용하면 인풋단자로 넣어도 다 잘 받아준다. 심지어는 Fractal AX8까지도.....다만, 리턴으로 넣으면 각종 노브는 먹지 않으니 프리앰프에서 조절해야 된다는 점을 주의.기본적으로 20와트라 소리가 엄청 크다. 어쩜 이리 잘 만들었을까 감탄하는 중. 더보기
Orange Terror Stamp 개봉샷. 본체, 받침고무, 어댑터, 보증서. 기본적인 앰프의 특징을 다 갖추고 있다. 마스터볼륨만 빼고. 진공관도 하나 들어간다고. 프리부에. AMT S1 을 비롯, 각종 프리앰프를 주로 사용한다면 파워앰프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에 충분한 앰프. 기본적으로 20와트이고, Return으로 프리앰프를 넣으면, 위쪽 노브들은 하나도 먹지 않고, 마스터볼륨도 없어 음량이 매우 크다. 프리에서 조절할 수 밖에. 다행히 내 케비넷은 밀폐형인데다 바깥쪽에 차음커버를 씌워났으므로, 케비넷을 조금 열어두어도 낮시간대에는 부담없음. AMT S1도 잘 받아주고, 잠깐 전엔 Dracarys도 인풋으로 물려봤는데, 페달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어줄 정도로 정말 잘 받아준다. 이 페달이 이 정도였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