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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에보니

Cinderella - Gypsy Road 돌이켜보면, 신데렐라 앨범도 본 조비 앨범과 더불어 참 많이 들었다. 본 조비의 발탁으로 LA 메틀씬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거듭난, 말 그대로 신데렐라 처럼 등장한 밴드. 톰키퍼의 보이스가 참 맘에 들었었고, 2, 3집으로 가면서 블루스 음악으로 변질?하는 것도 맘에 들었던...... Night Songs, Nobody's Fool, Long Cold Winter, Gypsy Road, Don't Know What You Got 등등. 이젠 해볼 건 다 해본 듯. 간만에 Gibson Custom Ebony, Fractal AX8 로 레코딩. 글을 쓰다보니 정말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 메탈리카 초기 앨범들, 라우드니스, 본조비, 신데렐라, 머틀리크루, 잉위맘스틴 초기앨범들, 딥퍼.. 더보기
Gibson Custom Ebony 상태좋은 깁슨 커스텀 에보니. 무려 2001년산이다! 마침 학회가 청주에서 있게 되어 내려가는 길에 대전까지 들러 영입. 직접보니 셋업을 이미 받아놓은 상태라 사진보다 더 좋았음. 흐흐..... 에보니 지판은 밀도가 높아서인지 결이 안보일 정도로 매끈했는데, 젬화이트 에보니 지판보다 질이 더 좋은 듯 했음. 어쨌거나, 역시 어두운 포스가 느껴지는 것이 상남자의 기타랄까. 이넘이랑 58 커스텀 레몬이랑 며칠 고민했었는데, 일단 검은색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데려왔음. 으흐흐...... 대전 순대국밥도 덤으로 얻어먹고. 잘 먹었습니다!!!! 좀 잘 만져봐야겠음. ps. 씨리얼 검색을 해보니 2001년 테네시주 네쉬빌 생산이라 뜨네......& 헤드 뒷면 씨리얼과 종이에 적힌 씨리얼이 다른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