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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엑시스

Back to the 80's !! 속보 !! 과거의 명기들이 장터에서 헐값으로 처분되고 있는 중~~~!! 부두밸브가 들어오자마자 뒤따라 들어온 TC D-Two (12만) 랑, 받자마자 노브 작동불량으로 환불하려했다가 교환된 Lexicon MX400XL (18만). 걍 리버브 전용기로 구입했는데, 딜레이를 비롯, 코러스, 디튠, 페이저, 플랜저 등의 모듈레이션도 느낌이 좋다. 튜너까지 합치면 벌써 6구랙이 필요한 상황인데, 얼마전 6구랙 케이스를 팔아버렸다는....ㅠㅠ 머 방구석 밖으로 나갈일은 없을 거 같고. 나간다면 AX8이 있으니...... 조만간 Boss SE-70 (19만4천)이 일본에서 도착하면 80년대 사운드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할 듯. Back to the Past!!! 더보기
Mesa Triaxis vs. Marshall JMP-1 일단은 베링거 Ultra-G 에 물려서 사용중. 여러가지면에서 Triaxis 가 압승. 뻑뻑하면서도 Hairy 한 톤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담주에 PDI-09에 다시 물려봐야겠다.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는데, 시원한 곡이 뭐가 있을까 좀 찾아보니 역시 여름엔 Pantera! 일단 카우보이부터 가자!!!! 아래 영상은 PDI-09 (Bright Mode) 에 물려 다이렉트 레코딩한 영상. Triaxis의, 배음 풍부한 드라이브톤은 가히 일품이라 할 정도인데, JMP-1도 만만치 않다. 일레븐랙도 참 오래 사용했지만, 이제야 진공관 프리가 좋다는 걸 알겠음....... 부스팅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드라이브 사운드. JMP-1 - 02:56 ~ 더보기
Triaxis Repair 잡음과 접촉불량이 심했던 아웃풋 노브의 아래쪽 굵은 부분. Concentric #591850 pot을 교체하려고 알아보니 메사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단종. 외국 사이트에서도 알아보긴 했으나 배송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아예 분해를 해보았음. 의외로 간단.집에 BW100과 Deoxit이 있었고 BW100은 거의 다 사용....ㅠㅠ. 이넘을 노브 주변으로 여러번 뿌리고 좌우로 여러번 돌려주니 깨끗하게 부활했음. 이래서 접점부활제라고 하는 모양임. maketune에서 얻은 정보도 있었고 메사홈피에도 문의를 해두었으나 현재로서는 일단 잘 사용해야할 듯. JMP-1도 꺼내어 테스트. 책상 옆으로 옮겨 믹서로 배선정리 좀 해야겠다. 더보기
MESA Triaxis Test 이 좋은 넘을 자주 안쓰는 이유가 뭘까에 대하여 고찰해보았음. 일단 무거운 랙기어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나..... 전원들을 정리해서 연결선 하나만 끼우면 됨. ? 오인페에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면 단자하고도 연결해놨음...... 음, 문제는 오인페에 연결하고, 그냥 모니터스피커로는 안나오니 큐베이스 열고, IR 로더 열어 임펄스 로드 시켜야 나오기 때문..... 이에 비해 일레븐랙은 걍 전원만 켜면 바로 모니터스피커로 나옴...... 사소한 귀챠니즘이 원인. 에.... 그리하여 모든 귀챠니즘을 극복하고, 그냥 앞으로 이거만 쓰련다..... 소리가 아주 그냥 시원시원하고 들러붙네......... 더보기
Triaxis 녹음하기 Torpedo CAB? SM57 miking? 우선, Torpedo CAB 은 트라이엑시스와의 궁합문제였는지 맘에 드는 케비넷이 없어 유료로 하나에 8달러씩 주고 Vintage 30 (Open & Closed)을 구입하였다. 여기서는 Closed가 사용되었는데, 아주 거대한 사운드를 내어준다. Open-back은 좀 가벼운 소리랄까..... 암튼, 아주 간만에 맘에 드는 사운드...... 비교차원에서 두번째로 Vintage 30이 달려있는 레코딩케비넷을 이용한 마이킹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내 레코딩캡에는 SM57이 장착되어 있다. 두 사운드를 비교해보자면 첫번째 Torpedo를 사용한 사운드는 말할 것도 없이 내 사운드, 즉, 내가 좋아하는 톤이고, 두번째 역시 아주 하이가 스파클링하게 살아나는데, 이건 아무래도 Post EQing이 필요할 것 같다.. 더보기
Mesa Triaxis preamp. & 2:90 poweramp. 얼마전 연기가 피어오르며 사망직전까지 갔던 2:90 이를 Dr. 민경민이 살려냈다.....음.... 진공관 하나가 내부금속이 서로 닿으면서 쇼트가 났고, 퓨즈가 타버렸다고..... 다행히 회로는 괜찮은 듯. 별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건 뭔가 .... 어디선가 문제가 있다는 뜻인데. 미국에서 2:90 전용 파워진공관이라고 세트로 구입했던 것들이라 별 문제 없을거라고 믿었건만 이런일이...... 앞으로는 진공관 교체할때 아예 맡기는 것이 나을 듯. 퇴원하자마자 Triaxis를 물려 걍 테스트. 쫀쫀하고 껄쩍껄쩍한 게인사운드가 일품이군.....흠흠. 어제 테스트할때는 Triaxis loop로 G-major2를 물렸는데, 뭔가 힘도 없고 겔겔대는 사운드가 났었고. 오늘은 아예 직결로 물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