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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Arbor

미국 정착 1주일째.... 지난주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에 도착하여 이제 1주일이 지나가고 있다. 정신없이 들리는 영어에 혼미할 정도의 의식만을 가지고 좌충우돌하는 생활로 아직 여유는 없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기타를 잠깐 연주할때면 어느새 마음은 한국에 있는 듯. 이넘의 땅덩어리에 있는 집들은 대개 천정등이 없는 관계로 귀챠니즘에도 불구, 스탠드 등을 사러다녀야 하지만, 사진을 보면 뭐 대충 그럴싸하게 근사한 분위기가 난다. 오늘 인터넷이 연결되면 데스크탑 컴터 연결하고, 미디가 가능해질듯. 정착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 앤아버 다운타운에 있는 기타샵을 함 들려봐야지...ㅋ. 여긴 사람들이 음악을 별로 안듣는 듯. 참 신기할 정도로........한국에서 넘쳐나던 아이돌 음악의 쓰나미에서 해방된 듯 오히려 맘은 편하다.....^^. 더보기
Ann Arbor 드뎌 내년이다. 오늘 미시건 주립대학 구강악안면외과로부터 Visiting Scholar로 와도 좋다는 메일을 받았다...... 5대호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고 미국내 대표적인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는 미시건 중에서도 주민 30%가 교육에 종사하고 있다는 Ann Arbor. 날씨는 무척 좋다는데, 겨울이 춥다고 하니 걱정이다. 막상 편지를 받으니 씁쓸하군...... 방금 전까지 5150-II 헤드 구하려고 문자 날리고 있었는데 말이다.....ㅎㅎㅎ;;; 빨리 processing해서 준비해야겠다..... 영어는 어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