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ss GT-10

Rocktron Velocity 300 !!! GRS 까페에 최근 2개의 매물이 올라왔었다. 하나는 좀 저렴하지만, 노브가 교체되어 있던 모델이고, 하나는 박스풀에 기스 하나 없는 새것. 물론. 선택은 후자. 학교 동문이었는지 착불로 보낸다고 하더만 받아보니 이미 지불되었다고...... 엇? 감사!!!! 동료들이 일찌감치 다 퇴근하고 간만에 테스트해볼 시간을 갖게 되어 Boss GT-10을 물리고, 브릿지로 세팅. 메사 케비넷으로 출력. TR 앰프라서인지 적은 볼륨에서도 충분히 좋은 사운드를 내어주었고, 중저음을 강화시켜주는 Reactance 노브와 Presence와 같은 역할을 하는 Definition 노브의 민감도와 기능에 감동. 이 정도라면.... 굳이 진공관 파워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ㅋ. 최근 시뮬이라는 거대한 흐름과 .. 더보기
토요일 저녁의 라이브..... 3곡중에 한곡은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박자 놓치고..... 이 곡은 중간에 손가락 꼬이면서 말아먹고..... 그나마 나았던 곡은 동영상이 없네.....ㅠㅠ.암튼, 소울푸드 부스팅으로 존재감 있는 톤을 얻는데는 성공한 듯..... POD랑 GT-10이랑 모두 잘 사용했음.....^^. 더보기
Boss GT-10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새것같은 중고, Boss GT-10.이번 공연에 투입하고자 뮬을 폭풍검색하야 데리고 왔음. 새것같은 중고이지만, 여기저기 깨끗하게 먼지 털어내고 작동여부 확인. 매뉴얼 없이도 상당히 직관적이라 작동하는데 큰 어려움 없음. HT-5C 의 리턴으로 넣어 테스트. 상당히 굵고 단단한 톤을 내어줌. 프리앰프 시뮬 자체는 POD 보단 못한 듯 하고, 좀 먹먹한 느낌이 있지만, 다양한 OD/DS를 적용하면 상당히 칼칼한 톤을 얻을 수 있었다. 공간계는 일단 첫인상에서 POD 보다 더 좋았다. 흠.... 역시 딜레이가 좋군.개인적으로는 프리앰프와 OD/DS, 리버브 정도만 사용하는지라 복잡한 기능은 필요없지만, 랙시스템보다는 확실히 단촐하면서도 좋은 톤을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멀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