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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푹 자고 투표소로..... 그 어느때보다도 한산.
시원하게 콩국수나 먹을까 했는데 휴무. 수제맥주가 맛있는 BAS Burger로 고고..... 오트밀 IPA. 시트러스의 신맛에 오트밀을 넣어서인지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
미국에 있었을때 즐겨먹었던 버팔로윙!
두번째는 동자동 APA. 역시 쓴맛을 줄이고 바디감을 늘렸다는데 개인적으로는 목넘김 부드러운 걸 선호하기에 오트밀 승!
상암MBC 앞 폴바셋 야외에 앉아 커피마시면서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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