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11 Irish whiskey & #12 Jameson

728x90

코스트코 갔다가 득템. 아이리쉬 위스키의 대명사인 Jameson을 시음하고 한병 더 살까...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하다가 그냥 커클랜드 아이리쉬 위스키를 샀다. 토닉워터랑 1:3 비율로 마셔보니 두 병 다 비슷비슷. 아이리쉬 위스키의 정의는 다음과 같음. 공부해야지....

1171년 잉글랜드의 왕(王) 헨리 2세가 아일랜드를 침략하였을 때, 이미 위스키의 원형인 보리로 만든 증류주가 있었다고 한다. 1608년 토머스 필립스(Thomas Philips)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면허를 얻어 위스키 증류소를 운영하였다. 이 증류소는 북아일랜드의 앤트림(Antrim) 지방에 세워졌는데, 부시밀즈(Bushmills)라는 이름이 붙였다. 당시의 주류 사업은 세금을 많이 내야 했기 때문에 증류소가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다. 18세기에 이르러 상업적인 증류소가 생기면서 위스키 산업이 번성하게 되었다.

주원료는 엿기름이며 그밖에 보리·호밀·밀 등을 사용한다. 2번 증류하는 스카치 위스키와 달리 아이리시위스키는 대형의 단식 증류기를 이용하여 3번 증류한다. 그 증류액을 3년 이상 저장·숙성시킨 것을 아이리시 스트레이트위스키라고 한다. 아이리시위스키는 피트훈연을 하지 않아 향이 깨끗하고 맛이 부드럽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되지만 주로 얼음·물·소다수와 섞어 마신다.

728x90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안게임 3연패 축구 금메달 축하!  (0) 2023.10.08
외인부대 - 환상의 로큰롤  (0) 2023.10.07
여의도 한강공원  (0) 2023.10.02
No Mercy Uprising 관람후기  (1) 2023.09.24
따릉이타고 반포까지~  (2)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