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용하는 Amp 시뮬들.....

 

Overloud사의 TH-2. 뭐, 인터페이스가 좀 새로울 뿐, 기존 시뮬들과 큰 차이는 없다. Studio Devil Virtual Guitar Amp 역시 마찬가지.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 M-Audio FW-410을, M-Audio 사의 홈피가 새롭게 바뀌면서 공개된 윈도우7 용 드라이버를 다시 깔아 사용해볼까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앰프시뮬을 돌리면 찌지직.... 하는 잡음이 섞여 나온다....흠, 일단은 12볼트 전원공급의 문제라 생각하고 다시 서랍속에 고이 모셔둠. 12볼트 어댑터를 하나 구해야지, 한국에서 안가져왔으니.....쩝. 

 

Line6 톤포트의 드라이버 역시 새롭게 업데이트를 했더니 다른 앰프시뮬들이 큰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이전 XP에서 돌릴때는 레이턴시 문제로 사용할 수 없었던 모든 앰프시뮬들이 잘 돌아가니 굳이 FW-410을 사용할 필요도 없어진 듯......

일단은 상기한 시뮬들과, Amplitube, Guitar Rig, 그리고 다른 플러그인도 테스트하는 중인데, 이중 앰플리튜브 Metal이 참 맘에 든다....ㅋㅋㅋ.

9월에 공개할 자작곡....(울 밴드멤버들한테만....ㅠㅠ)에 사용할 세팅을 구상해야 할 듯. Line6 류와 다른 점이라면, 하이가 시원시원하게 빠진다는 것? 몇 곡 테스트로 녹음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아래 동영상은 걍 대충.... 아무 의미없는 손가락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