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울하다......

기타리스트 잡지 선정, 현 미국 기타세션계의 일인자인 Tommy Tedesco....그래봤자, 우린 모르는 사람이고. 2위가 Mr.335 래리칼튼옹이고, 스티브 루카서도 있네..... 암튼.

지난 1-2주간 초긴장 모드였던 연수회 강의준비 및 강의, 연수회 인스트럭터까지 끝내고 귀가. 모처럼 기타수리를 끝내고자 납땜모드로 정신없이 빠져들었으나,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ㅠㅠ. 깽깽거리는 소리와 짜증나는 잡음...... 모 기타 리페어 업체에 맡기고자 여기저기 수소문중.

아..... 그냥 비싸더라도 좋은 기타 살걸.....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레독스 자체 울림을 들으면 그 생각도 잠시. 어떻게든 화끈 & 깔끔하게 수리해서 써보자 한다.

공중분해될뻔 했던 내 꽁짓돈이 다시 수중으로 들어오는 기념으로다가.....ㅎㅎ.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