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Y

# 여덟번째 DIY Amp - 1W Tubefly 부스트 온시 잡음이 많아 핀셋으로 디버깅 하다가 전해캡에서 불꽃이 튀면서 소리가 안난다.....ㅡ.ㅡ;; 쩝. 언제 또 주문하냐..... 아예 리버브 세트랑 같이 주문넣어야겠다. 끝이 안보이는 무한 디버깅. 밤 12시..... 디버깅 완료. 엉뚱한 위치에 배선해놓은 걸 발견..... 쩝. 찬조출연은 브리츠 2100S 개조하면서 우퍼박스에서 뜯어낸 6.5인치 8 오옴 스피커. 기타는 Jem7vwh. 소리는 무척이나 똘망똘망한 것이 힘차다. 1와프짜리 앰프라고 하기엔 레벨노브를 한칸 이상 올리기 힘들정도. 부스트 오프시 파워부만 사용가능하고, 부스트 온시 프리앰프부가 작동한다. 회로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센드/리턴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부스트 스위치를 이용하면 해결된다. 이용하는 스피커에.. 더보기
# 일곱번째 DIY Effecter - Sansamp GT-2 라이언이 만들어준 GT-2 에 새케이스만 입히자고 산 것인데, 분해과정에서 말아먹고.... 며칠을 고심한 끝에 결국 만들어내고 마라따.....!!! 어쨌든! 자작 GT-2의 단점이었던 노브 최대시의 발진도 없고 톤도 죽인다.....으흐흐;;; 또 다른 메인페달의 등장인가..... Jem7vwh, POD Farm 라인인 다이렉트 레코딩. 금색 노브로 깔끔하게~ 더보기
매치박스 디버깅.... 잡음이 너무 심하고 디스토션 채널이 소리가 안나와서 쳐박아뒀던 매치박스를 다시 꺼내어 디버깅. 결국은.... 납땜의 문제더라는....잡음은 그라운드가 원인이었으며....디버깅후 잡음은 전혀 없는 상태. 펜더 -> 레드 스나이퍼 -> 매치박스 -> 톤포트 순. (내용수정) Celestion이 달린 Tech21 PowerEngine60 에 물려본 결과, 아주 깨끗하고 영롱하면서 마치 부서질듯한 클린톤을 내어주었다. 흡사 풀진공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런 탱글탱글한 클린톤이랄까.....음, 원래 모델 클린이 그리 좋다던데 아마 그 영향인 듯. 게인채널은 차마 게인이라 하기에 무리가 따르는.... 내가 기타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 사용했던 PSK의 디스토션보다도 못한.....뭐, 그냥 귀를 막아버리게 하는...... 더보기
TL072 5형제? 라이언이 만들어준 GT-2는 그간 발진이 심하고 접촉이 불량해서 홍대 모처에서 수리를 받았으나, 별로 나아진 것이 없어 쳐박아두었다가 최근 자작에 빠지믄서 직접 새롭게 케이싱을 다시 할까 배선을 다시 해볼까 궁리중이었다. 그러다가 Opamp를 바꾸면 발진이 준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 있던 JRC4558 칩을 순서대로 박아봤는디... 소리가 안나더라는.... JRC4558 칩이 전에 이펙터 디버깅하다가 사망했나보다....쩝 결국 그냥 두고 Laze808에 여분의 TL072 칩을 박아 GT-2에 물려봤다..... 왠걸? 마샬모드에서 Drive를 11시 넘게 올리지도 못했던 이넘이 Laze808 하나 부스터로 물리니 발진이 싹~ 사라졌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 GT-2에 박힌 넘과 Laze808 에 .. 더보기
# 여섯번째 DIY Effecter - Chorus 역시 회로도가 공개된 코러스 페달중에 유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넘이다. 일명 我足 코러스랄까....ㅋㅋ. 소리는 잘 나고 좋은데, 배선도가 잘못되었는지 Speed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감소한다....ㅡ.ㅡ;; 토글 스위치도 별 변화가 없는데, 저건 확실히 잘못 배선된 듯. 시간날때 다시 수리해야겠다.... 깁슨과의 궁합이다..... 이넘은 최종수리후 샘플. 토글 스위치 변경시 약간의 깊이 변화가 있는 듯 하다. 자연스러운 코러싱이 좋은데? 뒷배경에서 들리는 약간의 LFO 노이즈 빼고....ㅡ.ㅡ;; 더보기
# 다섯번째 DIY Effecter - Match Box Tube Preamp. 드디어 완성한 진공관 프리앰프 Match Box 이다.....ㅜ.ㅜ;; 우여곡절끝에 완성은 했건만.....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는 톤에 통제하기 힘든 잡음들.....;;; 무작정 뛰어들었던 자작의 세계에서 크나큰 교훈을 준 이펙터인 듯 하다..... "반드시 여러사람들에 의해 어느정도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라" 하지만, 이런 교훈을 얻기엔 출혈이 너무 큰 듯. 마샬 톤 스택으로 개조하면 좀 낫다고는 하지만, 글쎄... 추가비용을 또 들여서라도 개조를 해야되나 싶기도. 쩝.... 그렇다고 안쓰고 쳐박아두기도.....쩝.... 주말에 시간내서 배선 좀 정리하고 새 진공관으로 한번 테스트해봐야겠다. 그래도 이 모양이면 천천히 생각 좀 해보면서 1W 앰프나 만들어야겠다.....ㅎㅎ;; 더보기
# 네번째 DIY Effecter - Red Snipper 와 형제들.... 미국 Portland 에서 열리는 학회참석차 다음주 출국한다. 그동안 정말 눈물나게 없는 시간 쪼개서 만들었던 이펙터들이다.....ㅎㅎ;; 오르페우스가 없는 것이 아쉬운데.... 전용 PCB 기판으로 다시 제작할 생각이다. 처음부터 복잡한 넘을 뜨개질하느라 여러 부품들이 심각한 손상을 받았기 때문.... 에 톤도 좀 이상해졌을 거라 생각중. 8월중으로 Chorus - Preamp. - 1W Amp 순으로 조립예정. 8월말 합주. 오르페우스를 합류시킬까말까 궁리중인데.... 아직까지 메인드라이브는 역시 구맙스터를 능가할 넘이 없는 듯. 맙스터 개조문제로 연락드렸던 늘보님은 감감무소식.....ㅡ.ㅡ;; 무심한 사람..... 더보기
# 네번째 DIY Effecter - Red Snipper 깁슨 레스폴. 클린 - 레드스나이퍼 게인 75% - 게인 50% - 딜레이ATN과의 조화 - 딜레이ATN 오실레이션 효과음.... 풍성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너무 기름지지 않은, 약간은 칼칼한 듯. 부스터로서도 최적이다. 음..... 완성되었으니 기판청소하고 조이자....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