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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R.I.P - Allan Holdsworth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런 소식을 접하다니..... 불과 얼마전까지 그의 음원을 찾아 듣곤 했었는데...... 불꽃같이 살다간 이 지구에서의 삶을 기리며. Rest in pease, Allan~~~~ 바쁘신 분들은 2분35초부터 시작되는 그의 솔로잉을 감상하시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더보기
Eva Cassidy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얼마전 생일 이후부터는 자극적인 음악 청취를 줄이고, 부담없는 여성 재즈보컬 위주로 음악을 듣고 있다. 그중의 한명이 에바 캐시디. 프로필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그저, 63년에 태어나 악성흑색종으로 96년 짧은 생을 마감했을 뿐.사후 그녀의 불꽃같았던 삶과 노래가 재조명을 받았고, 사후 천만장이 넘게 팔린 Songbird 라는 앨범을 어제 주문했다.아래가 랜디로즈 이후 나의 감성을 자극했던 그녀의 동영상..... Over The Rainbow를 저렇게 처절하게 부를 수 있다니..... 흑.당분간 몇달동안은 재즈계의 여성 디바들의 음악에 푹~ 빠져 살 듯 싶다. 더보기
Deep Purple - Infinite (2017) 2017년 4월에 발매된 Deep Purple의 20번째 새앨범. 그림에서처럼 D와 P를 형상화해서 앨범자켓을 그렸다고.구글링을 해보면 대부분의 평론지에서 별 다섯개 중 세개 반 정도를 주고 있을 정도로 괜찮은 앨범이라는데, 사실 들어보면 귀에 쏙 박히는 곡은 없다. 또 다른 표현을 빌자면, "대부분의 밴드들이 20개의 앨범을 내는 일도 없지만, 20번째 앨범에서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는 일도 없을 터인데, 이 앨범은 참으로 훌륭하다......" 고...... 음.... 내 생각엔 대부분의 밴드들이 20개의 앨범을 낼 정도로 오래 활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대충 음반 만들다보면 은퇴해야할 시기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요새처럼 인터넷상에 홍수처럼 음악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귀에 쏙 들어올만큼 대중.. 더보기
Jeff Beck - Loud Hailer 요새 부쩍 많이 듣고 있는 .... 제프벡의 11번째 앨범 Loud Hailer 트랙 리스팅은 다음과 같다.1. The Revolution will be televised2. Live in the Dark (가장 즐겨듣는 넘버원) 3. Pull It4. Thugs Club5. Scared for the Children (두번째 즐겨듣는 넘버투 - 어디선가 많은 들었던 멜로디인데.....) 6. Right Now7. Shame 8. Edna9. The Ballad of the Jersey Wives10. O.I.L (Can't Get Enough of That Sticky) (세번째) 11. Shrine (네번째) 손꼽은 곡들은 2번만 빼고는 잔잔한 기타사운드와 어울린 보컬 Rosie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 더보기
Dario Lorina Dario Lorina. 2014년부터 Black Label Society 에 영입된 기타리스트. 뭔가.... 무시무시한 분위기에 잘 안 어울리는 듯한......ㅠㅠ. 아무리 서양사람들은 역변한다지만, 잭은 너무하군..... 나으 통기타인 LAG 기타에서 일렉까지 만드는 줄은 이제 첨 알았다. 암튼, LAG 기타 엔도서. 상당히 얄상한 이미지에.... 16살부터 투어를 다니다가 영입되었다는데, 이미 솔로앨범도 2장이나 내었다고.2013년에 자기 이름을 붙인 앨범과 2017년엔 Death Grip Tribulations 이란 앨범. 어둠의 경로로 2장 모두 감상중이다...... 2014 남쇼 영상인데, 여기서 연주하는 곡이 솔로앨범 중 Demon Rum 이란 곡. 머.... 그닥 충격적이거나 하진 않은 걸.. 더보기
Eleven Rack 모델별 유튜브 영상s 일레븐랙을 더 잘 활용해볼까해서 찾아본 영상들. 특히 최근 펜더 블루스 주니어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바, 칼칼한 크런치 사운드를 일레븐랙과 CAE3+를 통해 찾아볼까 연구중. 위 영상들 중 특히 펜더 시뮬과 맨 아래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더보기
참으로 반가운 8년만의 메탈리카 신보~~~ 기타리스트 출신의 Greg Fidelman 의 프로듀싱으로 8년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본인은 2장짜리를 구입했지만, 3장짜리 디럭스앨범엔 Lords of Summer, Ronnie Rising Medley, When A Blind Man Cries, Remember Tomorrow, Helpless, Hit The Lights, The Four Horseman, Ride The Lightning, Fade To Black, Jump In The Fire, For Whom The Bell Tolls 등이 라이브 버젼으로 수록되어 있는 듯 하다. 암튼. 50대 아저씨들이 박력넘치는 곡들로 다시 돌아오셨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깊은 듯.1월 11일 내한공연에 갈까말까 궁리중이다. 평일이라 아무리 빨리 퇴근해도.. 더보기
Slash - Apocalyptic Love 같은 날 주문했던 앨범이 이렇게나 시차를 보이며 도착하다니..... 흠.... 아래 속지 설명에도 보이듯이 한 시대를 상징하는(X) 상징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록 기타리스트 슬래쉬(Slash) 의 Apocalyptic Love 되시겠다. 첫번째 곡 Apocalyptic Love와 두번째 One Last Thrill이 좋았고, 중간에 있는, 서정적인 클래식기타 인트로로 시작되는 Anastasia도 참 좋다는. 슬래쉬 기타를, 기타소리만 보면 좀 건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하는, 마샬의 날카로우면서도 속이 좀 빈 듯한 사운드인데, 곡이 좋아서인지 아님 믹싱을 잘해서인지 앨범 전체적으로는 잘 어울리는 듯 하다는. 근데...좀 이상하다. 드림씨어터 앨범처럼 미국에서 주문해서 듣던 앨범을 또 샀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