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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캐비넷

스피커교체 레코딩캡에 달려있던 12인치를 떼어내고 10인치를 달았다! 음.... 아주 예전에 가지고 있던 밀폐케비넷인 AxeTrak 에는 6인치 75와트 에미넌스 스피커가 왜 달려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지금 레코딩캡은, 캐비넷 앞문을 살짝 열어 공기가 빠지도록 하면 사운드가 좀 나아지고, 닫으면 좀 벙벙거리는 것이 스피커 크기때문은 아니었을까.... 등등 생각하다가 결국 바꿨다는. 잠깐 테스트하는데, 고음이 팍~ 살아난다. 반면 베이스는 여유가 생기고.....오호..... 아직은 섣불리 결론을 내릴 순 없으니 일단 한두달 계속 사용해봐야겠다. 더보기
Boss JB-2 "Neighbor" Solo 주말맞이 솔로커버~ 아마도 91년도부터 흠모해왔던, Ugly Kid Joe 형님들의 Neighbor 솔로를 해봤음. 후반 2마디 정도가 아주 빠르게 후리는 부분인데, 좀 쉽게 만들어 했으니 원본을 찾으신다면 웹검색을 해보시도록. Boss JB-2 페달을 마샬에 물려 레코딩. 더보기
Orange Crush 20 !? 한여름날의 사용기 어디선가.... 페달들을 잘 받아준다고 했던가.... 일단 클린은 합격. 굉장히 클린하고 맑은 소릴 내어준다. 클린톤 위주로 다양한 공간계를 사용한다면 무난하다. 허나 드라이브는? 이름답게 정말 다 뽀사버린다. 얼마나 하이가 센지 테스트한 5개 정도의 페달에서 하이를 모두 줄였음에도 난감한 상황이 발생.... 한 여름에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마크5와 비교테스트를 감행한 결과임. 결론은 키보드 앰프로 사용해야겠다는 것. 키보드 옆에 고이 모셔둠. 반면 마크5는 역시 MESA 명성답게 각 페달들의 성격을 여지없이 그대로 표현해주는 좋은 앰프임. 레코딩케비넷은 살짝 열어주고 테스트해야 좋은 톤을 얻을 수 있는데, 25와트짜리를 10와트로 내렸음에도 너무나 우렁찬 소리는 감당불가. 맘속으로 순간 역시 뻑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