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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앰프

GNR - Nightrain Solo Cover 이곡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밴드들 사이에서 인기있었던 캘리포니아산 강화 와인 브랜드였던 Night Train Express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곡이라고 한다. 1987 Appetite for Destruction 앨범 3번째 곡으로 빌보드 핫100에서 93위. 가사가 없는 곡을 만들어놓고, Night Train Express 와인을 마시면서 거리를 거닐다가 즉흥적으로 와인에 대한 가사를 썼다고....ㅋㅋ. 그들의 가장 위대한 곡 15곡 목록에서 3위, Kerrang 선정 GNR 위대한 20곡중 5위. 나머지야, 뭐.... 대충 Welcome to the Jungle, Sweet Child O' Mine, Paradise City, November Rain, Knockin' on Heav.. 더보기
오렌지 Micro Dark 기어획득증후군을 심하게 앓고 있는 듯..... 암튼, 이번에 데려온 마이크로 다크! 아주 컴팩트하면서도 귀여운 앰프. 프리부에 진공관이 하나 들어가고, 파워는 Class A/B. 구입을 망설이던 이유는, Pedal Baby 파워가 있으니, 테러 스탬프 정도만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니, 하얀넘이랑 까만넘은 게인톤 자체에서 차이가 있는 듯 했고, 이넘은 Dark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다 공격적이고 메탈스러운 톤을 내어주더란.첨엔, 이큐 노브가 Shape 하나밖에 없어서 불안하긴 했는데, 저 노브는 막강했다!이전에 잠깐 쓰다가 방출했던 듀얼테러는.... 소리도 소리지만, Fx Loop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랄까. 이 제품은 Fx Loop가 있어 자체 게인을 이용할.. 더보기
Orange Dual Terror 진공관이 프리부 4개, 파워부 4개 들어가고, 총 30와트 출력에 15와트 및 7와트까지 감쇄가능한 Class A 앰프. 다만, Fx Loop가 없어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데, 암튼, 이 좋은 것이 40만원에 장터에 나왔고, 집과 가까운 거리길래 바로 가서 데리고 왔음.....캬~ 흠집하나 없는 완벽한 상태. 이펙터 루프만 있었어도.....ㅠㅠ. 이전 타이니 테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는데, 팬들의 의견에 보답하고자 FAT 채널을 하나 더 추가했다고..... 근데, 솔직히 두 채널간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FAT 채널을 클린으로 쓰고, Tiny Terror 채널을 게인채널로 쓰는 듯. 진공관 불빛 좋네.... 궁금해서 뚜껑 열어봄..... 작은 앰프헤드임에도 무게는 10kg.. 더보기
Orange Crush 20 !? 한여름날의 사용기 어디선가.... 페달들을 잘 받아준다고 했던가.... 일단 클린은 합격. 굉장히 클린하고 맑은 소릴 내어준다. 클린톤 위주로 다양한 공간계를 사용한다면 무난하다. 허나 드라이브는? 이름답게 정말 다 뽀사버린다. 얼마나 하이가 센지 테스트한 5개 정도의 페달에서 하이를 모두 줄였음에도 난감한 상황이 발생.... 한 여름에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마크5와 비교테스트를 감행한 결과임. 결론은 키보드 앰프로 사용해야겠다는 것. 키보드 옆에 고이 모셔둠. 반면 마크5는 역시 MESA 명성답게 각 페달들의 성격을 여지없이 그대로 표현해주는 좋은 앰프임. 레코딩케비넷은 살짝 열어주고 테스트해야 좋은 톤을 얻을 수 있는데, 25와트짜리를 10와트로 내렸음에도 너무나 우렁찬 소리는 감당불가. 맘속으로 순간 역시 뻑뻑한 .. 더보기
오렌지앰프를 마크5 헤드 케비넷으로 개조하다! 바로 이렇게. 사실은 마크5에 페달을 테스트하던 중이었는데, 올려놓을 곳이 없어 오렌지앰프 위에 올려보았더니, 오잉? 사이즈가 딱 맞네..... 오렌지앰프엔 커스텀 8옴 20와트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니 딱이다. 볼륨을 1도 채 못올리니 와트수 작은건 상관없고. 얼마전에 버릴까 말까 하던 케비넷 연결선이 있어 반으로 나눠 납땜. 동시에 사용만 안하면 크게 무리없음. 연결을 했는데, 약간 짧은 느낌...... 딱 맞긴 하다. 마크5를 켜고 소리를 울려보니, 1도 채 못올리는 작은 볼륨에서도 좋은 소리를 내어준다. 오렌지앰프는 하이가 상당히 쏘는 앰프임을 느낄 수 있었음. 암튼. 이렇게도 쓰고 저렇게도 쓰자. 더보기
Orange Crush Phones Direct Demo 신해철 - 그대에게 (대학가요제 ver.) 솔로부분을 잠깐...... Orange Crush 20 Phones - Mackie 402VLZ4 - Audient iD14 Direct (Efx. TS808 - BE-OD - DD3 - HOF reverb) 앰프 위쪽 Phones 단자에는 기본적으로 캐비넷 시뮬이 적용되어 있어 이를 통해 다이렉트로 오인페에 연결, 레코딩이 가능하다. 위에서처럼 BE-OD 페달 및 딜레이, 리버브를 연결하여 레코딩해봤는데, 꽤나 쓸만하다. 중음대가 꽁..꽁...한 것이....ㅋㅋ. 더보기
귀신 머리 풀어헤친 줄...... 예전에 랙시스템을 쓸때처럼 귀신머리 풀어헤친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케이블이 많긴하다. 깔끔하게 정리 좀 해볼까 싶은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니....... 기타나 앰프 있는 방에는 에어컨 필수임..... 괜히 안방에 설치해가지고는.....ㅠㅠ. 걍 더울때는 그나마 진공관보다는 TR이 나으니. 요샌 열나는 기구들은 만지기도 싫음. 최근 영입한 AX8도 은근 뜨겁다는...... 더보기
Orange Crush 20 50th Anniversary Edition 오렌지 크러쉬앰프 버즈비에서 14만원대에 구입. 50주년 기념판이라는...... 설명서와 별 쓸데없는 스티커들이 잔뜩. 시리얼 넘버도 제공되어 정품등록을 하라고 한다..... 어쩌지......? 아주 깔끔한 똘똘이 앰프. 오렌지 색상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 저렴한 맛에 걍...... 별 건 아닌데, 저 마크가 왠지 플렉스 해보인다는.....ㅋㅋ. 폰단자. AUX 단자. 그외 클린-게인채널. 이 앰프의 장점은, 헤드폰 아웃에 달려있는 케비넷 시뮬이 좋다는 거. 잠깐 테스트해본 결과 아주 선명한 톤을 얻을 수 있었다. 담에 기회되면 이걸로 레코딩을...... 뒤엔 아무것도 없네..... 심심하다...... 페달보드 위치시키전 몸풀기......클린채널과 게인채널이 대략 이렇다는 것 정도만...... 예전에 가지고 있던 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