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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지난주 일본에서 먹은 음식s 홋카이도 삿뽀로에서 먹은 음식들.... 기억력 쇠퇴(x) 감퇴(o)로 기록해놔야.....;; 윗 사진 맨 좌측은 Matsunoya 라고, 한자뜻을 보면 소나무 들판? 머, 새벽 2시까지하는, 숙소였던 그랜드호텔 건너편에 있던 곳이다. 오픈은 새벽 6시. 4시간밖에 안쉰다고? 암튼, 사진처럼 로스카츠 고기가 아주 좋았다. 서교동 카와카츠가 연상될만큼. 2끼를 저기서 해결. 우측은, 돌아다니다가 먹은 규동인데,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난다. 무슨 스끼가? 좋은집? 였나.... 아래 좌측은 카라이라멘14 라는 곳. 삿뽀로 미나미점에서 먹은 미소된장라멘. 역시나 현지 맛집이라서인지 웨이팅은 기본. 맵기는 1-10까지 선택가능한데, 앞사람 따라하다보니 어찌저찌 3단계 선택. 표를 발급받아 직원한테 주면 알아서 가져다.. 더보기
#10 북해도 여름 휴가에서 가져온 Suntory XO & Sapporo Classic 여름휴가로 전국일주를 계획하였다가 휴가 전주에 내린 폭우로 급히 홋카이도를 다녀왔음. 암튼, 아래는 꼬냑인 줄 알고 저렴히 구입했다고 기뻐한 선토리 XO. 5000엔에 사왔는데..... 암튼, 그냥 선토리 브랜디 위스키임. 즉.....10년 이상 숙성되어 붙이는 XO가 아닌, 걍 과실주 베이스의 브랜디. 와인 베이스의 달콤한 꼬냑 아님....ㅠㅠ 그나마 이번 여행에서 위로가 되었던 것이 바로 삿포로 클래식. 근데, 좀 이상한 것이.... 2019년 삿포로 학회 단체회식에서 마셨을때는 물을 섞었나 할 정도로 맛이 없었는데, 그동안 바뀌었나? 아님, 그때는 나고야에서 마신 기린맥주를 기대하고 마셔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에는 너무 맛있어서 여행내내 생맥주(나마비루)를 즐겼고....이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