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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Epiphone Zakk Wylde Custom & Eleven Rack 깁슨 잭와일드에 대한 갈망을 없애준 효자같은 넘.... 패시브 픽업을 사용했던 이전 버전과 달리 EMG 81, 85를 장착하면서부터 외국 유저들 평이 좋아졌고, 흠 잡을데 없는 마무리와 좋은 부품을 사용해서 아직도 인기있는 모델. 실제로 내가 가지고 있는 깁슨 스탠다드 모델보다 하이플렛에서의 연주가 좀 편하다. 무게는 거의 비슷한데도 좀 가벼운 느낌? 소리도..... 깁슨은 좀 뻑뻑한 반면, 이넘은 버터바른 듯한 매끈한 소리가 난다 (이건 아마도 깁슨의 줄을 간지 오래되어서 그런지도.....ㅠㅠ). 작년에 중국 본토에서 직접 구매한 넘이라 참으로 애착이 가는 이쁜 기타임. Eleven Rack 에 내장된 Orange Phaser 를 살짝 입히고, 큐베에서 리버브와 딜레이 조금...... 성능좋은 노트북으.. 더보기
Winter Song 2012년 1월 16일날, 미국 동네 골프장에 눈이 내려 썰매를 타러 간적이 있었다. 나름 재미있긴 했었는데, 경사가 급한 한 곳에서 딸내미를 뒤에 태우고 내려가다가 속도 조절이 안되어서 일부러 큰 나무에 부딪혀 멈춰섰던 기억이 난다. 그나마 나무에 견줄만큼 튼실한 내 다리로 충격을 완화했으니 망정이지..... 아직도 그때 생각하믄.....ㅠㅠ 암튼, 그날 만든 노래이다. http://bluesbear.tistory.com/entry/%EB%88%88%EC%8D%B0%EB%A7%A4-%ED%83%80%EA%B8%B0 오늘은 아침 일찍 출근해서 병원에 있는 크래프터 통기타 마이킹을 시도해봤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토요일 아침을 이용했다는.....^^. 오늘은 14일이니, 벌써 만 5년이나 되었네. 위 사진.. 더보기
Eleven Rack 모델별 유튜브 영상s 일레븐랙을 더 잘 활용해볼까해서 찾아본 영상들. 특히 최근 펜더 블루스 주니어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바, 칼칼한 크런치 사운드를 일레븐랙과 CAE3+를 통해 찾아볼까 연구중. 위 영상들 중 특히 펜더 시뮬과 맨 아래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더보기
모니터 스피커로서의 캔스톤 R224 연구실에서 놀고 있던 Focusrite Solo 를 위한 모니터 스피커가 필요해서 폭풍검색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캔스톤 R224 블랙에디션을 주문했다. 어디선가 ... 캔스톤 어쿠스틱이란 회사가 마이크로랩이란 회사의 자회사라고 읽은 듯 하다. 암튼, 중국 생산. 포장은 머.... 튼튼하다. 하지만, 여기까지. 그냥 깔끔하다.....아니, 깔끔했다. 자세히 보기 전까진. QC 까지 통과했다는 제품인데, 저건 머냐? 보관을 잘못해서 갈라졌나? 배송중에 생긴 것 같진 않고. 아님, 내가 저런건 신경 안쓰는 사람이란걸 미리 알았나? 암튼..... 네임펜으로 대충 칠했다. 저 가격에 다시 반품해서 쓸 정도는 아닌 듯해서......ㅠㅠ. 오디오엔진 A2+ 와의 크기 비교. 가격은 1/6 인데, 크기는 2배가 넘는다.. 더보기
Rocktron Piranha 2017 Revisited!! 피라냐는 건재했다..... Gibson LP - Mod SD-1 - Rocktron Piranha - GI100 with Spk. Simul. - Cubase 게인은 40 정도. 모디된 SD-1 으로 부스팅. GI100 이라는, 다이렉트 박스에 내장된 케비넷 시뮬을 이용했다.정말 훌륭하다..... 왜 쓸데없이 IR 을 찾아 써왔는지...... 특히 피라냐의 Middle은 250Hz - 7kHz의 주파수까지 가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다. 이거 머, 말이 중음대지 저음부터 고음까지 원하는 부분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말 그대로 피라냐같이 살벌한 이큐였음. 쓸데없이 장비만 많았지, 장비 하나하나를 대충 써왔었구만.....ㅠㅠ. 올해는 다시금 맘을 잡고 자작곡을 몇 개 만들어보려고 궁리중이다. .. 더보기
2017 새해맞이 장비 재정비....ㅋ. 4구랙에 끼워져 먼지만 쌓여가던 JMP-1과 Piranha를 꺼내고, 그자리에 Eleven Rack을 끼움으로써 또 하나의 라이브용 세팅 완성...... (은 개뿔. 1년이 다 가도록 라이브 한번 해봤냐?) 암튼. 2017 새해를 맞이하야 JMP-1과 Piranha를 다시금 적극적으로 레코딩에 이용해보고자 장비 재배치를 감행했다는. Eleven rack 은 파워를 연결해둠으로써, 그리고 output 단자가 앞쪽에도 있어서 언제든 레코딩이 가능하고. JMP-1은 스피커 시뮬 아웃으로, Piranha는 마이크 케이블로 연결해두어서 역시 언제나 레코딩에 즉각적으로 투입가능하도록 정리해두었다. 이게 몇년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아주 사소한 이유..... 전원케이블 연결이 귀찮거나 뒤쪽 단자 찾기가 귀찮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