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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Burrn 지 구입 딸아이 대학졸업 기념으로 다녀온 도쿄여행. 급하게 잡느라 집에서 가까운 김포도 아닌, 인천에서 또..... 도쿄에서 먼, 나리따 공항으로.....ㅠㅠ. 도쿄는 2005년 와이프랑 1박3일 올빼미 여행 다녀오고는 첨인데, 많이 변한 건 없고, 리모델링 한 느낌이랄까..... 숙소였던 아사쿠사 주변,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주변, 시부야, 하라주쿠, 도쿄역 등등을 돌아다녔음. 숙소도 넓다는 말에 혹해 도심에서 먼 쪽을.....ㅠㅠ. 담부턴 도쿄시내로! 1월에 삿포로에서 영기타랑 기타매거진을 구입했기에 2월호나 또 사볼까..... 시내 서점을 갔어야했는데, 걍 공항에서 Burrn지를 하나 구입해서 파파고로 돌려보는 중. 아래 우측처럼 1984년에 발매된 명반들이 참 많았네.....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에서 3.. 더보기
FUJI XF10 구정 전날 딸내미와 파주까지 드라이브~. 후지 XF10 하나 챙겨나갔는데, 연휴라 그런지 영업하지 않는 곳도 많았고, 사람도 그닥 많진 않았다. 까페 이름은 모르겠고...ㅋ. 클래식 크롬 모드. 클래식 크롬모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후지 카메라를 다시 들였다는..... 더보기
Deep Blue DIVER 1000 II 물건너온 딥블루 다이버 2세대. 왼쪽은, 거의 쓸일 없는 헬륨방출밸브. 뒷판은 씨쓰루백이고 무브먼트 움직임이 보이며 일본 세이코의 NH35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이 모델은 야광이 멋지다는데, 과연 빛이 없는 곳에 갈 일이 있을까? 아래 사진에도 파란색 야광 그림이 있네....ㅋㅋ. 330미터까지 방수되고,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 기스 염려도 없으나..... 오토매틱이라 가끔은 차 주어야 움직일 듯. 더보기
지난주 일본에서 먹은 음식s 홋카이도 삿뽀로에서 먹은 음식들.... 기억력 쇠퇴(x) 감퇴(o)로 기록해놔야.....;; 윗 사진 맨 좌측은 Matsunoya 라고, 한자뜻을 보면 소나무 들판? 머, 새벽 2시까지하는, 숙소였던 그랜드호텔 건너편에 있던 곳이다. 오픈은 새벽 6시. 4시간밖에 안쉰다고? 암튼, 사진처럼 로스카츠 고기가 아주 좋았다. 서교동 카와카츠가 연상될만큼. 2끼를 저기서 해결. 우측은, 돌아다니다가 먹은 규동인데,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난다. 무슨 스끼가? 좋은집? 였나.... 아래 좌측은 카라이라멘14 라는 곳. 삿뽀로 미나미점에서 먹은 미소된장라멘. 역시나 현지 맛집이라서인지 웨이팅은 기본. 맵기는 1-10까지 선택가능한데, 앞사람 따라하다보니 어찌저찌 3단계 선택. 표를 발급받아 직원한테 주면 알아서 가져다.. 더보기
Casio GD-120CM-5 지샥 G-Shock Camouflage 시리즈. 머.... 새로울 건 없다. 레진 케이스에 미네랄 글래스. 방수에 멀티타임, 알람, 카운트다운, 백라이트 등등. 아래 사양 참조. 이건.... 정확히 7년전에 딸내미 생일이라고, 아마 할머니가 사준? 것으로 기억나는데, 요즘 시계 사대는 아빠를 보더니 그냥 주더라는.....ㅎㅎ. 뜻밖의 득템이랄까. 비슷하게 국방색의 카시오 플라스틱 시계 (AE-1000W) 가 하나 있는데, 그건 2만6천원이면 구입가능하고, 요넘은 최저가 15만원대로 뜬다. 재미있는건 배터리 수명이 7년이라고 나오는데, 아마 더 된 듯? 정장에 착용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생김새랄까. 주말에 놀러다닐때나 착용하면 좋을 듯. 더보기
Casio MDV-106-1A 다이버시계 '흑새치' Bill Gates도 한때 착용했었던 카시오 시계. 수심 200m 까지 방수되는 다이버시계이며, 다이얼 표면에 참치문양이 그려져 있어 일명 '흑새치' 라고 불리운다고......ㅋ. 물론 빌게이츠는 검색해보면 아주 다양한, 실용적인 시계를 즐겨 착용하는 듯 한데.... 8만원이면 구입가능해서 한번 들여봤다. 물론, 또 다른 시계가 물 건너오고 있지만.....ㅠㅠ. 최근 구입했던 샤오미 워치때문인지는 몰라도, 시계들에 관심이 많이 가는 중인데..... (어떻게 몇년동안 시계도 안차고 다녔는지 모를 정도) 이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기타들처럼, 한가지만 주구장창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나 저렴하고 이쁜 시계들이 많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음..... 개중에는 Casio 시계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다. 미국 연수갔을.. 더보기
2024.2 영기타 - 창간 55주년 기념판 & 기타매거진 학회참석차 삿포로에 옴. 뭔말인지 모르는 일본어 강의듣다가 박차고 나와...... 학회장 주변 돌아다니다 방문한 시마무라 악기점에서 튜너랑 마스킹 테잎 사고 나오다 발견! 오호.... Loudness SDI 랑 Queen의 Bohemian Rhapsody 악보가 들어있네. 귀국하면 함 도전해봐야지. 이번호는 창간 55주년 기념으로 55인의 기타리스트 프레이즈를 제공한다. 악보는 잡지에 실려있고 동영상만 함 보시도록. Parco 백화점 6,7층에 위치해있는 시마무라 악기점. 확실히 가격 많이 올랐네. Vemuram Jan Ray 혹시나 해서 봤더니 품절. 가격은 우리돈 42만원 정도..... 요새 한국에서도 그 가격에 팔던데, 누가 싹쓸이해갔나? 전통시장거리에 위치한 Big Boss 도 보긴 봤는데, 암튼.. 더보기
눈 엄청 내리는 날.... 이제 50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세상 다 산 느낌으로 산달까. 주변 자극에의 반응도 늦어지고, 세상만사 별로 흥미롭거나 가슴뛰게 하는 것이 없다. 그냥..... 어제 퇴근길 차안에서 들었던 Iron Maiden 노래들이 정말 좋네? 왜 이걸 지금 알았지? 생각한 정도? 그나마 최근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웰컴투 삼달리..... 어제 진료하는데, 제주도에서 오셨다는 할머니 환자분. '저 요새 웰컴투 삼달리 즐겨봐요' 했더니..... 엉? 거기 제가 사는 곳인데....' ㅋㅋ. 이번 주말이면 끝난다니 아쉽다. 축구 아시안컵도 모처럼 심장뛰면서 봤고. 이번주 토요일에도 잘 해주길. 화이팅. 다음주엔 일본 삿포로 학회참석하러 가고. 근처 악기샵이나 뒤져서 이펙터나 몇 개 사올 예정. Night Rang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