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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ESP Standard Horizon FRII 마그나폴 기타리스트 모씨로부터 데리고 온 ESP. 홍대쪽이라 거리도 가까왔고, 가격도 예전에 NTII 내놨던 가격이랑 똑같아서.....라기보다..... Horizon NTII 에보니지판과 지판의 곡률이 주는 편안함이 그리워서 다시 영입했다. 요새 나오는 E-II 시리즈와 달리 뾰족한 헤드가 취향인지라......ㅎㅎ. 테스트를 해보니 예전 NT에 달려있던 EMG보다 배음이 더 풍부하고 사운드가 RAW하다. 지판의 편안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푸쉬푸쉬로 싱글전환도 가능하고, 상태가 무척 좋아서 하케 Latch 하나가 고장났음에도 지하연습실로부터 바로 가지고 나왔음. 색상은 찾아보니 Black Aqua 또는 See Thru Blue 라고도. 현재 제작중인 내 커스텀기타와 색상이 겹칠 듯 한데...... 머 .. 더보기
JB Parrot 최근 야마하 세미할로우와 PRS 커스텀24 25주년 모델을 쿨거래로 처분하고 윌로우즈 커스텀을 기다리는 중인데, 내 연구실 한편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JB 커스텀을 찍어봤음. 던컨픽업 업글로 여전히 소리도 좋고 이쁨. 24플렛이 아니라는 점과 플로팅 브릿지라는 점에서 튜닝 바꾸는데 귀찮아 죽겠음. 그외 단점은 없음....ㅋㅋ. 더보기
서초동 마지막 집회... 엥 사퇴라니? 마지막 집회라 아쉬웠는지 가족 모두를 데리고 참석. 검찰개혁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어두워지면서 날씨는 추워졌고, 한 2시간 정도 지나니 레파토리가 모두 바닥이 났는지 슬슬 지겨워지는 모양. 3시간 정도 있다가 귀가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집회의 성격과 조금 틀린X 다른O 생각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검찰개혁에 찬성함. 많은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의 개혁이든 단점이 있을거라 주장하지만, 일단은 바꿔봐야하지 않겠는가? 구더기 무서워 머 못담그겠냐...... 당일 현장에서 나눠준, 인쇄물. 참 잘 그렸다....... 정말 허망하다...... 아픈 와이프 잘 챙겨주시길. 나쁜 검찰권력은 우리가 해체해야겠군...... 또! 있네.....이 순간 생각나는 한구절.... '마이클잭슨 형님이 부릅니다. You'r.. 더보기
Ibanez JEM7VWH 플렛이 많이 닳았네..... 2001년에 구입했던 넘인데, 왜 난 1997년산으로 알고 있었을까? 정확하진 않지만, 아이바네즈 시리얼 조회를 해보니 1993년 원년산이었다는. 2001년에 구입했고, 2008년에 리플렛을 홍대 MD기타에서 했던 기억과 기록이 있다. 1993년에 생산이 시작되어 2003년산까지 지판이 에보니. 그 이후로는 로즈우드 지판. 몇년 지나면 아예 SS로 플렛을 교체해야겠다는. 아직도 너무 맘에 드는 기타임. 더보기
MXR Fullbore Metal + Torpedo CAB = Overture 1928 Intro 간만에 드림씨어터로 손 좀 풀어볼까 했으나..... 역시나 저질 손가락. 그나저나 윌로우즈 커스텀 주문 넣었음.....ㅋㅋ. 2달만 기다리면 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