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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터

알리산 넥 구입 및 교체기 (업데이트) 넥 상태가 별로였던, 허나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Schecter SD-II-22 기타의 넥 교체가 필요한 상황. 워모스에서 넥을 구입해볼까 하다가.....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쓰기엔 좀 그래서 우선! 저렴한 넥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알리를 검색. 그러다 이베이까지 넘어가서 결국 하나 구입해봤다. 판매자 및 제조국은 중국. 알리에서는 못봤던 거 같긴 한데, 암튼, 흥정을 시도해서 69.99 달러에서 1달러 깎아서 68.99 달러 (9만 6천원대) 에 구입했다.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Low Price Roasted Flame Maple guitar neck 22 fret Stainless steel frets. Heel width 55.5 - 56.. 더보기
내일을 향해 인트로 솔로 한동안 오지오스본의 얼티밋 씬 솔로를 연습하다가 지겨워서 때려치고...... 예전부터 한번쯤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내 노래방 18번인 '내일을 향해' 인트로 부분만 간단히 해봤음. 이 곡 원곡의 솔로는 이근형씨가 했다네..... 아주 예전 합주실에서 본 사람은 이근상씨이며 이 곡의 작곡가. Schecter SD-2-22 랑 Headrush MX5 로...... 무료함을 달래봄. 더보기
직물픽업 칠하기 Schecter SD-II-22 에 달려있는 수퍼락과 몬스터 픽업은 표면재질이 직물로 되어있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색이 바래진다는. 아래 사진은 구입 당시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 이후로 녹제거재를 사용, 폴피스를 좀 닦아주었더니 주변표면이 더 바래졌다. 픽업교체를 해볼까 했는데, 이미 자체픽업이 쉑터의 최고 픽업중 하나라.....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에 아래와 같은 마커가 있어 색을 칠해보기로 함. 영구적으로 칠을 해준다는, 습도에도 강하고 머, 그렇다 함. 조심스럽게 칠하고 하루가 흐르니 아래와 같아졌다. 멋지네^^. 폴피스만 매끈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니드릴로 표면을 폴리싱해보기도 했는데, 더 이상은 불가한 듯. 걍 써야지...... 더보기
Deep Purple - Burn 유튜브에는 영상만 올리고, 이쪽 홈피에 연습이나 레코딩하면서 느꼈던 것들 구구절절 글을 좀 써볼까 했는데, 시간차가 나다보니 까먹어서 생각이 나질 않는다.....ㅠㅠ. 암튼, 예전에 했던 거 조금 더 연습해서 올려봤는데, 마찬가지인 듯 여기저기 삑사리가......ㅠㅠ. 직장인이니만큼 본말이 전도되지 않도록 취미로 조금만 연습할 수 있는 곡들을 더 찾아봐야겠다. Schecter SD-II-22, Fractal AX8 더보기
넥 두께차이 요 며칠동안 워모스 Warmoth.com 에서 넥을 주문하려고 담당자와 이메일을 주고 받았었다. 그가 말하길, 워모스 넥은 주로 펜더에 잘 맞으며, 솔직히 쉑터 넥과 호환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며, 주문을 해도 되나, 본인이 실수할 수도 있음을 고려하라..... 고 하더란. 사실 펜더넥이 와도 이런 저런 가공을 좀 하면 되지 않을까 하다가 문득 넥 포켓쪽을 좀 다시 살펴봐야 할 거 같아 캘리퍼로 측정을 해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위가 쉑터, 아래가 펜더. 거의 2mm 차이가 난다. 결국 워모스 넥을 주문해서 장착하면 2mm 정도는 올려줘야 한다는 것인데......음...... 그냥 익숙해질때까지 쓰자....... 더보기
Camel - Stationary Traveller 머, 락음악 듣는 사람치고 이 곡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아주 예전에 한번 커버해서 올렸던 적이 있는데, 이번엔 아예 영상을 찍어봤음. LAG 통기타를 다이렉트로 녹음하니 왠지 꽁꽁한 톤이 되었다는. 마이킹하면 좋겠지만, 그럴 여건은 안되었고...... 아예 Tab도 삽입해버렸으니, 커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곡을 참고하시면서 타브를 보시면 좋을 듯. 쉑터기타는 잠시 딸아이에게 빼앗겼음......ㅠㅠ. LAG Tramontane T100ACE, Schecter SD-II-22, Valeton GP-100 더보기
Whitesnake - Is This Love 여기저기 급조한 티가 좀 나긴 하는데, 그래도 원곡을 좀 많이 들은 후 레코딩한 거라 거시적인? 솔로라인은 비스므레하다...... 뭔 말이야? 요새 말썽을 좀 부리는 쉑터를 나름 손 좀 봐준 후 투입. 울림도 좋고, 픽업도 맘에 들고, 플로이드로즈야 독일산이니 두말할 필요없고..... 다 좋은데, 넥이 문제. 트러스로드는 일단 거의 다 돌아간 걸로 판단....... 일단은 쓰는데까진 쓰는 걸로........ 더보기
쉑터 셋업...ㅠㅠ 연구실에서 연습용으로 사용중인 섹터. 경기도 모 업체에서 셋업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2번줄 하이플렛에서 버징이 난다.....ㅠㅠ. 무슨 종이 튕기는 소리가 난다는. 쉑터 구형모델은 넥을 분리해야 트러스로드를 조절할 수 있다. 줄을 제거하지 않고, 느슨하게 해준 후 넥 나사를 풀면...... 저렇게 트러스로드가 보인다. 넥을 뒤에서 보면 배가 살짝 들어간 모양. 시계방향으로 살짝 조이면 배가 나오고....... 뒤에서 다시 살펴보면 수평이 맞는다. 이 정도면 되겠지...... 다시 조여주고, 튜닝 맞추고...... 줄높이는 12플렛에서 2mm에 맞춤. 버징이 사라졌음.....ㅋ. 얼마전까지 이 넘을 재도색이나 할까해서 알아보니 중고로 구입한 가격보다 더 나오길래 관둠....ㅠㅠ. 샌딩기 요새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