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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IK Multimedia Amplitube ToneX (Anniversary or White Limited Edition) Pulze 와 중복되어 사용중이던 Ampero Mini를 방출하고..... 무이자 할부신공으로 구입! 무려 1주년 기념 한정판 되시겠다...ㅋ. 믿기진 않지만, 이탈리아에서 수제로 제작되었고, 엄선한 150개의 프리미엄 톤모델이 내장되었다고. 한 몇주 더 사용해보면서 짬짬히 사용기 추가할 예정.외관은 깔끔하다. 토퍼 껴놨고..... 액정은 좀 구린데, 걍 현재톤이 뭔지만 알면 되지, 뭐.각 단자들도 깔끔하고.최근 업데이트되었다는 전용 에디터. 역시나..... '이거밖엔 안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케비넷 설정부분인데, 제일 위 Tone Model에서 여러 케비넷을 선택할 수 있고, 중간이 IR, 맨 아래가 세세한 마이크 설정을 할 수 있는 VIR 부분임. 막상 해보니 꽤 괜찮은데?  EVH5150 모델.. 더보기
주말엔 줄교체~~~ 이번주 3번줄이 끊어진 에피폰 불스아이. 작년인가에 스쿨뮤직에서 구입한 Elixir 009로 교체. Half Down 튜닝.넥에서 줄을 모두 제거하는 때가 흔치는 않아서 지판에 오일 좀 발라주니 깨끗하고 이쁘다. 카랑카랑하고...... 더보기
메사 듀얼렉티의 가벼운 대안 ~ TC Ampworx Dual Wreck 한마디로 하자믄, DI 기능을 가진 듀얼렉티의 프리앰프형 페달. 앰프 인풋에 물리기보다는 리턴이나 독립된 파워앰프를 쓰시는 것 추천. 위쪽면에 작은 Presence 노브가 위치하고, 부스트 노브를 Pre Post 로 바꾸는 셀렉터가 위치하며, DI 아웃이 있음. Pre 로 놓으면 당연히 게인부스팅이 되고, Post에 놓으면 볼륨 부스팅.우측노브를 밟으면 그린과 레드로 바뀌며..... 완전히 끌 수는 없음. 따라서 그린에서 클린톤을 만들어야 하는데, Gain 노브를 11시정도에 두면 된다. 약간은 더티하지만. 12시부터는 드라이브를 먹기 시작.각 노브들은 채널마다 따로 설정가능한데, 그 중 Level 노브 역시 각 채널마다 설정할 수 있어서 클린톤에서는 레벨을 좀 높게, 게인채널에서는 좀 작게 맞춰두면 .. 더보기
Orange Crush Mini - 리뷰 3와트짜리 앰프. 별 기능은 없다. 튜너가 달려있고. 후면엔 8옴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는 아웃풋이 존재.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의외로 괜찮은 거 같았다. 전원은 무려 9볼트.현재 택배배송으로 오는 중인데.... 구입한 이유는? 도착하면 알아보겠다.소장용으로 가끔씩 꺼내보는 RAT. 다른 건 괜찮은데, Distortion 노브에서 잡음이 상당히 신경쓰였다. 위 사진처럼 노브 아래쪽엔 여러가지 접점부활제라든지 deoxIT F5 같은, 산화막을 제거해주는 윤활제같은 스프레이를 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작업이 편리했다. 작은 앰프는,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 구입. 막상 구입해보니 튜너도 달려있고, 건전지로도 작동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는데, 8 Ohm 스피커 아웃으로는 출력이 좀 작고, 먹먹한 톤이 나와서 실망.. 더보기
Radial Hot-British V9 그냥 새거라고 봐도 무방. 각 노브들은 매우 큰 폭의 변화를 보여주고. 드라이브는 11시 넘어가면 히스 노이즈가 발생한다. 노이즈게이트를 사용해도. Mid Boost 는 가운데 +7 dB가 적당한 듯 하고, +12 dB까지 올리면 중음대가 꽁꽁거리는 사운드가 된다.Top End 역시 중간이 적당한 듯 하고, Bright는 먹먹한 앰프에서 사용하면 될 듯. High 와 Contour 노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핵심인 듯.예전 초창기 버전을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이 9V 전원이니 편하긴 하다. 초창기 버전과는 달리 진공관이 없는데..... 뭐, 진공관 앰프에 물릴건데.한동안 잘 가지고 놀아야지^^ 더보기
MXR Carbon Copy Analog Delay / M169 풍부하고, 따뜻한, 600ms 까지 가능한 100% 아날로그 bucket-brigade delay (BBD) 임. 트루바이패스 및 9볼트 전원으로 작동. 아래 그림처럼 밑판을 열면, Modulation 조절이 가능한데...... 글쎄, 성능도 그리 좋지 않고, 어색한데 왜 넣었는지 의문. 확실히 클린톤엔 모던한 디지털 딜레이가 어울리고, 디스토션에 휘몰아치는 듯한 솔로잉에는 아날로그 딜레이가 어울리는 듯. 뭔가 자작딜레이하고는 또 다른 느낌인데? 더보기
Carl Martin - Plexitone 간만에 질러본 플렉시톤. 옆에 보시다시피 MXR5150 오버만 주구장창 쓰다가, 혹시나 좀 다른게 있을까 해서 구입했는데..... 머, 별 차이가 없네. 이름만 플렉시톤이지 걍 하이게인 페달이다. 5150 OD랑 싱크로율 90%랄까.Tone이 12시에만 맞춰놔도 카랑카랑하다. 앰프는 JCM800 SC20H. 노이즈도 별로 없고..... 흠. 저걸로 뭘하지? 더보기
보기만해도 힐링된다는... PRS 악기라기보다는 가구같은, 항상 연주할때마다 감탄스러운 퀄리티에 놀라는, 이제는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것 같은 두 대의 PRS중 한대인 Custom 24. 사운드의 두께와 매끄러운 질감은 아마 최고이지 않을까? 기타가 너무 많다고 생각되어 지난달 James Tyler를 정리했지만 가지고 있는 두 대의 PRS인 이넘과 Mark Tremonti는 아마 평생 소장할 듯 하다. 뮤포 등에서 보는 최근 PRS의 가격은 이미.... 저세상 가격인 듯 하니 살아생전 더 이상의 기타구입은 불가할 것 같고 (가성비 측면에서 합리적인 가격은 아닌 듯), 남아있는 기타들 사진이나 찍어주고 가끔 오일마사지나 해주면서 살아야 할 듯.최근 파워스테이션에 물린 JMP-1 사운드는 여전히 건재했으며 마샬 JCM800 SC20H로 물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