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하고 있는 작은 연말공연에서 쓸 반주를 E-Mu Proteus를 사용해서 만들어놓고 헤드폰으로 모니터링 하던 중, 잡음에 깜놀하게 되었는데, 외장악기 위치를 컴퓨터나 모니터에서 멀리해놔도 약간씩 섞이는 잡음은 어쩔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결국 드럼 가상악기를 구입하게 되었음....ㅠㅠ. EZ Drummer랑 Addictive Drum 이랑 고민하던 중, 평가가 약간 더 좋은 이넘을 구입.
Rock & Metal 쪽에 특화된 제품이라는데, 확실히 강력한 스네어가 맘에 든다. 하는 곡 중에 하나가 찬양곡인데, Contemporary Rock 이라는 프리셋만 쓰는데도 좀 세다?는 느낌..... 머.....
이번에 대대적으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단행된 듯 한데, 하고 나니 어둠의 경로로 쓰던 기타프로 6가 씨리얼을 요구하더란..... 머, 이참에 떳떳하게 정품으로 구입하자! 라는 다짐으로 구입했음. 위에서 말한 찬양곡 반주를, 일일히 콩나물 하나씩 입력해가며 악보를 만들고, 미디로 내보낸 후 큐베이스에서 반주를 만들었는데, 아주 유용했음. 기타프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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