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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Mooer GE100 데모사운드 & Boss Metal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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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데이 세일때 하나 가지고 놀만한 이펙터 하나 없나? 하고 둘러보다가 매우 저렴하길래 구입한 GE100.


톤포트에 다이렉트로 물려봤음.


허나.... 저렴한 건 이유가 있는 듯. 별로 쓸만한 드라이브나 프리앰프가 없다. 메사시뮬도 있는 거 같은데, 매우 쏘는 소리가 나고. 아웃풋을 Line Out으로 설정하면 아마 케비넷 시뮬이 걸려서 나오는 거 같은데, 따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는 없음. 프리앰프보다는 드라이브 페달이 좀 더 쓸만한 거 같은데, 이 부분은 나중에 앰프에 물려보면 알거 같다.


그외, 와미 와우 기능 등등. 별로 쓸일은 없겠지만.... 공간계를 하나로 쓴다? 글쎄.... 딜레이나 리버브 품질도 별로. 노이즈게이트? 별로..... 튜너로 쓴다? 글쎄.....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의 떨어지는 퀄리티를 메꾸기 위해 집어넣은 듯한 드럼머신이나 루퍼기능도 그리 쓸만한 거 같진 않고...... 참고로 루퍼는 3분동안 녹음가능하다고.....ㅎㄷㄷ


다이렉트 레코딩용으로는 별로인 거 같은데, 유튜브 Brett kingman 동영상을 보면 앰프에 물리는 것이 더 나은 듯.



사무실에 있는 Fender Blues Junior 에 물려보니.


1. 앰프 볼륨을 여건상 2 이상 올리기가 힘든데, 무어는 볼륨을 최하로 해도 일단 크다. 사무실 밖으로 세어나갈까 두려울 정도.

2. 아웃풋을 앰프로 설정하고 물리니 다이렉트보다 톤이 더 선명해지고 듣기도 좋다.

3. 각종 이펙터 들이 더 잘 먹는 느낌.


결론..... 이거 사무실에 못쓰겠다. 볼륨이 너무 커서........ㅠㅠ.



다이렉트 드라이브가 맘에 안들어 메탈존을 물려봤음. 최근 프리앰프로 핫하다는^^. 무어는 걍 공간계로.




J Custom 8527z - Metal Zone - Mooer GE100 - Toneport Direct - Recab.


무어 GE100 와는 비교불가의 강려크한 메탈존의 드라이브!!!



아래는 간단히 만들어본 GE100 드라이브 데모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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