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Gold Amber (GA), Deep Black (DBK), Deep Red (DRD) | Fingerboard: rosewood w/ offset dot inlay Fingerboard Radius: 430mm Neck: 3 pcs. Maple/Bubinga Neck Type: J-Custom (JCM) Width at Nut: 43mm Thickness at 1st Fret: 19.5mm Scale: 25.5 inch Thickness at 12th Fret: 21.5mm Width at Last Fret: 56mm |
'아이바네즈에서 만든 깁슨' 이라는 별칭을 갖는 1680 이다. 점점 콜렉터가 되어 가는 이 느낌은? 암튼, 꽤나 무겁고, 넥이 두툼하다. 첨엔 두껍다길래 어떨까 기대만땅이었는데, 펜더의 C shape 정도까지는 아니고, 젬화이트보다 좀 두꺼운 느낌? 2000년산이니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 뒤쪽만 그렇고, 앞쪽은 아직도 현역임....!!! 아주 노란색 기타를 가지고 싶었는데, 약간 어두운 앰버계열이라 살짝 실망~~~.
제일 맘에 드는 것이 픽업인데, 브릿지의 칼칼한 사운드에서 프론트로 바꿨을때 대부분의 기타는 너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인데 반해, 이 기타는 칼칼하면서도 몽글몽글한 사운드를 약간 컴프가 걸린 듯 내어준다는 것. 흠.... 미들의 싱글도 맘에 들고. 전체적인 느낌은 뮤직맨 존페트루치 시그네춰랑 비슷한 듯..... 느낌이.....;;
지판은 인레이가 없어 아직 적응이 좀 안되는데, 조만간 인레이 스티커를 하나 붙여야겠다는.
이로써 아이바네즈 빠! 로 등극하는 것인가? ㅋㅋ.
자작곡의 후반부. 빨리 가사를 다듬어서 싱글이라도 내야할텐데.
브릿지 프론트 변경시 톤변화는 급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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