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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 Demo Sound

권태기인가 봄.....



일이 바빠서인지.... 도통 머리속에 떠오르는 악상도 없고.

카피하고 싶은 곡도 없다. 어찌된 일인가.


최근 기타를 두대 정도 장터에 내놨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서울에 사시는 분도 아니고, 모두 경기권에 거주하시는 분들만. 바쁜 와중에 전화는 커녕 메시지도 못 본 탓인지. 두건의 예약이 모두 취소되고. 결국 판매를 보류했다. 두 기타 모두 민트급에 소리가 너무나 좋은 나머지...


밤 12시까지 수술하다가 아침에 다시 회진돌고. 그나마 장비 좀 챙겨준다고 Triaxis 랑 2:90 가지고 놀았는데, 2:90 A 채널이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진공관 점검하고 다시 끼운후 전원을 켜니 연기가 나면서 타버렸다.....ㅠㅠ. 2013년에 같은 증상으로 안쪽 플라스틱 커넥터를 교체했었는데. 월요일날 수리 맡기기로.....ㅠㅠ.


랙케이스에서 끙끙대며 2:90 꺼내놓고, 위에 있는 5150으로 레코딩. PRS Custom24 사운드임. 크런치 채널에서 상당히 찰지고 고급스러운 소리가 난다. 흠 좋다. Anderson은 또 그만의 매력이 있는 듯 한데, 이넘도 못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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