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참으로 많은 삽질이었다.....
실제 마이킹이 좋다는 얘기에 거지같은 밀폐형케비넷도 만들었다가 다 부숴버리고.....
각종 프리앰프에 파워까지......ㅡ.ㅡ;;
결국 이제와 드는 생각이라곤 ......이런 삽질의 궁극적 목표는 스튜디오겠군....이란 결론에 도달했다.
오늘 톤포트에 기타하나 달랑 연결해놓고 레코딩이라는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는데.
연주가 목표냐.... 사운드 엔지니어가 목표냐....
연주인이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좋은 장비가 아니겠는가.
이런면에서 톤포트는 아주 좋은 장비라 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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