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동해안 여행....

수양회가 있어 1박2일로 동해안 고성에 다녀왔다.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에 짐을 풀고
밤 늦도록 수양? 을 한 후....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다낚시를 하러 배를 타고 나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작은 어촌... 오늘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했는데, 아직 사람은 없었고...

암튼, 갯지렁이를 미끼로 바다낚시를 시작....
남들은 다들 잘만 잡더만.... 고작 가자미 2마리에 망둥어 1마리를 건졌다는....ㅡ.ㅡ;;
맛있게 회를 먹고 돌아왔다.
겨울 수양회는 또 어디로 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