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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새로 생긴 카페 Bariluz

상암동에서 약 50분정도 걸려 도착. 상당히 넓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었고 건물 아래쪽에 응급진료센터가 있었다...ㅋㅋ 진료를 하는 건 아닌 듯 한데.

주차는 문제없었고 바로 입구 도착.

넓고 광활하다! 안쪽도 넓고, 바깥쪽도 넓고.....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아보였음. 서울에서의 거리를 고려하면.... 그렇겠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작은 연못과 분수.

사진의 파도처럼 보이는 부분에서 물이 올라온다. 앞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던데, 어두워서 잘 안나옴.....

바로 바깥쪽 발코니엔 텐트가 여러개 있었고, 3천원 내면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시설을 보아하니 바베큐를 해먹거나 그런 건 안되고, 주문한 음료와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 가능한 듯 하다. 날이 더워서 아직은 들어가는 사람이 없었고.

참고로 후지 XF10 으로 촬영.

노을이 참 아름답다는데.

9월 1일의 일요일은, 노을이 그리 이쁘진 않았지만 하늘이 참 고즈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