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라기보다는 가구같은, 항상 연주할때마다 감탄스러운 퀄리티에 놀라는, 이제는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것 같은 두 대의 PRS중 한대인 Custom 24. 사운드의 두께와 매끄러운 질감은 아마 최고이지 않을까? 기타가 너무 많다고 생각되어 지난달 James Tyler를 정리했지만 가지고 있는 두 대의 PRS인 이넘과 Mark Tremonti는 아마 평생 소장할 듯 하다.
뮤포 등에서 보는 최근 PRS의 가격은 이미.... 저세상 가격인 듯 하니 살아생전 더 이상의 기타구입은 불가할 것 같고 (가성비 측면에서 합리적인 가격은 아닌 듯), 남아있는 기타들 사진이나 찍어주고 가끔 오일마사지나 해주면서 살아야 할 듯.
최근 파워스테이션에 물린 JMP-1 사운드는 여전히 건재했으며 마샬 JCM800 SC20H로 물린 MXR5150 OD 사운드도 카랑카랑했다. 조만간 5150이랑 Mark V 울려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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