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crobrand Watch

Pagani Design PD-1736 Automatic Tourbillon

나의 첫번째 뚜르비옹. 투어빌론, 투르비용 이라고도 한다네. 회오리바람이라는 뜻인데, 시계 다이얼 안쪽에 무브먼트가 회전하는 것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암튼,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일본 TMI NH39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고, 사파이어 글라스가 적용된, 야광도 쓸만한 시계인데도 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서 구입. Power reserve 41시간에 200m 방수. 다이얼 크기는 43mm라 45mm인 AVI-8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크긴 하다. 밴드는 나토밴드인데, 나름 착용감이 괜찮다. 해외유저들 평을 보면 나토밴드가 좀 쓰다가 끊어진다던데....  참고.

 
베젤은 유격없이 120클릭으로 정교하게 돌아가며 나름 정렬도 잘 되어있다. 다른 리뷰를 보면 유격도 있고, 정렬이 안맞는다던데. 잘 뽑은 듯.

야광도 쓸만하고, 딱히 흠잡을데는 없는데, 해외유저들 평은 8/10 이라네? 글쎄.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데.

5월의 마지막날, 메탈 브슬로 줄 바꿈. 근데 그냥은 들어가지 않아 스프링바를 조금 휘니 들어감. 구입하시려면 그냥 메탈브슬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더 고급스러움.

'Microbrand Wa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diesdive AD2117  (6) 2025.05.31
Pagani Design PD-1795  (0) 2025.05.01
AVI-8 "Hawker Hunter" / Retrograde Chronograph  (0) 2025.04.10
Pagani Design PD-1667  (0) 2025.03.10
극강 가성비 Cadisen C8225  (0)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