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첫번째 뚜르비옹. 투어빌론, 투르비용 이라고도 한다네. 회오리바람이라는 뜻인데, 시계 다이얼 안쪽에 무브먼트가 회전하는 것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암튼,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일본 TMI NH39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고, 사파이어 글라스가 적용된, 야광도 쓸만한 시계인데도 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서 구입. Power reserve 41시간에 200m 방수. 다이얼 크기는 43mm라 45mm인 AVI-8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크긴 하다. 밴드는 나토밴드인데, 나름 착용감이 괜찮다. 해외유저들 평을 보면 나토밴드가 좀 쓰다가 끊어진다던데.... 참고.


베젤은 유격없이 120클릭으로 정교하게 돌아가며 나름 정렬도 잘 되어있다. 다른 리뷰를 보면 유격도 있고, 정렬이 안맞는다던데. 잘 뽑은 듯.

야광도 쓸만하고, 딱히 흠잡을데는 없는데, 해외유저들 평은 8/10 이라네? 글쎄.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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