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bus라는 넘을 타고 장장 4시간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시카고...... 오바마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며, 아이비리그를 가뿐히 제껴버리는 시카고 대학이 있는 곳.
무엇보다도 블루스의 고장인데...... 숙소 바로 옆 블록에 House of Blues 가 있었건만, 아...... 가보지도 못하고 와버렸으니. 쩝....
대한민국의 불쌍한 아빠들이여.....ㅠㅠ.
이미 1년간 너무나 많은 큰 도시들을 다녀와서인지 시카고에 대한 감회는 새로울 것이 없었지만, 거리를 지나는 풍채좋은 흑인아저씨들을 볼때면 왠지 블루스 연주자를 바라보는 느낌이었다는......
시카고 컵스, 시카고 베어즈..... 등등. 스포츠의 본고장이기도.
하루빨리 관련학회가 시카고에서 열리기만 고대해야할 듯. 반드시 홀로 갈 것이며, House of Blues에서 술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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