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xes

Dame LP Custom & UNO LP Original

 

 

이래저래해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데임레스폴과 우노를 데리고 오게 되었음.....ㅠㅠ. 레스폴 덕후가 되는 느낌.....?

깁슨과의 비교샷. 데임은 깁슨에 비해 약 500g 정도 가볍고.... 약간은 밝고 모던한 톤을 내어줌. 깁슨에 비해 가볍다고나 할까?

초기 구입자가 데임에 커스텀한 모델로 고또 하드웨어에 던컨 SH-1,4 픽업이 장착되어 있어 하드웨어는 든든.

울림도 꿀리지 않음. 스펄티드 탑에 끌렸다고나 할까..... 이 가격에 절대 데리고 올 수 없는 모델.

 

 

스펄티드 탑의 위엄..... 흠.... 좋다! 정말 조으다.....!!! 

 

 

헤드모양도 모던한 느낌에.....커스텀 모델답게 1플렛에도 인레이가..... 데임에 비교하믄 깁슨이 정기검진을 받지 않아 상태가 점점 메롱이 되어가는 듯.....ㅠㅠ.

 

 

요넘은 우노 오리지널 레스폴. 리어가 던컨으로 업글되어 있고, 정품 하케에 전투용이 아닌 스튜디오용이었다고.

깨끗하고 011에 Drop C tuning. 무게는 깁슨에 버금가고 아직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지만, 데임에 비해 묵직한 톤을 내어줄 듯.

 

 

비록 두넘을 합쳐도 깁슨 가격의 절반도 안되지만......

 

요즘 국산기타들 참 좋아졌다. 가성비로만 따져도 깁슨을 능가할 듯. 여름 공연이나 슬슬 준비해야겠음.

'Ax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sa Throttle Box EQ  (2) 2015.06.13
외계인 튜너....ㅋ  (0) 2015.06.09
Boss RV-3 & MXR M116 Fullbore Metal  (0) 2015.05.23
어버이날과 Bogner Uberschall Pedal  (2) 2015.05.08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Crafter KGAE-27  (3)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