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일요일 낮 1시경. 구룡산에서 바라본 강남의 전경이랄까.....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초월한듯 바라보지만, 결국은 저 안에 작은 인간일뿐.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그나마 생활속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헐;;;
예술의 전당 건너편 백년옥이라는 두부집에 걸려있는 메뉴....
대개의 사람들이 되비지랑 팥칼국수를 맛있게 먹지만.... 난 뚝베기맛 순두부를 먹었다....
파전에 동동주도 일품~! 단점이라믄.... 서비스가 친절하지 못하다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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