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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포리 1리터버전 Woodford Reserve 는 켄터키 버번위스키로, 실제 미국 켄터키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라고 한다. 지난번에 구입한 것과는 다르게 1리터 버전이며, 코스트코에서 단독출시했다고. 근데, 검색해보면, 요샌 여기저기 많이 풀린듯. 가격은 9만6천원대 정도. 더블 오크도 추천하던데, 면세점에서만 구입가능하다니 담에 비행기탈때 꼭 사와야겠다는..... 기존에 많이 쌓아놨던 싱글몰트 중에 개인적 취향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오늘 코스트코 가면서 구입. 평론가들로부터 토스팅된 견과류 향, 흑설탕같은 달콤한 맛, 스파이시함과 부드러운 바닐라향 등등 200가지 이상의 맛과 향이 난다는 평가를 받는다고도 한다. 옥수수 함량이 72%에 이른다는. 더보기
알리산 넥 구입 및 교체기 (업데이트) 넥 상태가 별로였던, 허나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Schecter SD-II-22 기타의 넥 교체가 필요한 상황. 워모스에서 넥을 구입해볼까 하다가.....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쓰기엔 좀 그래서 우선! 저렴한 넥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알리를 검색. 그러다 이베이까지 넘어가서 결국 하나 구입해봤다. 판매자 및 제조국은 중국. 알리에서는 못봤던 거 같긴 한데, 암튼, 흥정을 시도해서 69.99 달러에서 1달러 깎아서 68.99 달러 (9만 6천원대) 에 구입했다.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Low Price Roasted Flame Maple guitar neck 22 fret Stainless steel frets. Heel width 55.5 - 56.. 더보기
Carl Martin Hot Drive'n Boost & TS808 머.... SRV 스타일의 페달이라 TS808과의 궁합이 좋은데. 전원에 민감해서인지 독립전원이 아니면 약간의 화이트노이즈가 끼는 듯. 제목을 잘못 넣었네.....ㅠㅠ. 더보기
일본라멘맛집 ‘츠케루’ 인턴으로 근무중인 딸내미가 일하느라 밤새우고 선거날임에도 점심을 훌쩍 넘은 시간에 집에 왔길래,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 찾은 곳은 바로 츠케루. 홍대 정문 바로 근처에 있는 라멘집이다. 건물 지하3층에 주차했는데, 통로가 하나라 들어갈때나 나올때는 주의해야 함. 나올때는 와이프한테 부탁해서 입구에서 좀 봐달라고..... 했음에도 나오는 순간 들어오는 차가 있더란.....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나,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좀 있고. 아래 인스타 게시물을 보면 2020년 3월3일 첫 게시물이니 오픈한지 4년쯤 된 듯. https://www.instagram.com/tsukeru_tsukemen 좌측부터 내가 먹은 카라소유라멘, 마제소바..... 그리고, 이 집의 대표메뉴인 츠케멘 되시겠다. 츠케멘은.. 더보기
오리엔트 '밤비노' 크림 드레스워치 RA-AC0M04Y10B 1950년 7월13일 요시다 쇼고로에 의해 설립된 오리엔트. 어릴적 부모님이나 부모님 친구분들이 차시던 시계로 익숙한, 그 오리엔트가 출시한 역대급 가성비의 오토매틱 드레스 워치 일명 '밤비노'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10만원대라고 소개되고 있었는데, 암튼, 본인이 구입한 건 2nd Generation에 Ver. 7 임. 아마존에서 250달러대였고, 배송비 50달러 추가되어 300달러 정도. 여기에 관세.....ㅠㅠ. 머, 나중에 알았으니 어쩔 수 없다. 이쁜 건 비싸도 사야지..... 스펙을 보면, 무브먼트는 오리엔트 Caliber F6724 Automatic 으로, Hand-winding, Hacking 가능. 돔 쉐입의 미네랄 크리스탈이며, 40시간의 파워리저브라고 함. 방수는 30m 정도, 중요한 케.. 더보기
Boss MT-2 Modify 특유의 '쏘는 듯한 하이와 건조한 로우'로 인해 장시간 보관중인 보스 메탈존. 앰프 리턴으로 넣어 프리앰프로도 사용가능한데, 이 역시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모디가 성행하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간단한 방법이 C35 캐퍼시티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좌측 위 사진 이모티콘 옆이 바로 C35. 우측이 제거해낸 C35 캐퍼시티. 결과는? 아래 외국 유저 코멘트와 같은데, 좀 더 부드럽고 진공관 앰프게인 비슷하게 난다. 페달보드에 Friedman BE-OD와도 비교해봤는데, 얼추 비슷하게 톤을 잡을 수 있었다!!! 다른 유저들에 의하면 C25, C24, C17 도 제거하라는데, 일단 자료를 좀 더 찾아보고 해야겠음. 유튜브 영상도 있던 거 같은데. The MOD: You ju.. 더보기
파가니 디자인 Pagani Design - PD1685 오메가의 씨마스터를 오마쥬한, 14만원짜리 저렴이 시계 '파가니 디자인 PD1685' 가 도착했다. 3월8일 이전에 좀 더 비싼 가격으로 주문했던 곳은, '현지에 알아보니 품절되었다고 한다' 며 카드결제를 취소했고, 알리를 통해 구입을 시도. 3월8일 결제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배송이 안되길래 톡을 통해 확인해보니 '상품은 있고, 요즘 너무 바빠서 그런 거 같다. 빨리 처리하라고 하겠다' 라는 답변. 3월14일이 되어서야 배송이 시작되었고, 22일날 도착. 중국산 오토매틱시계인데, 글라스가 무려 사파이어 크리스탈. 평생 기스 걱정은 없을 거 같고, 시계표면도 살짝 무늬가 있는 것이 아주 이쁘다. 베젤은 120클릭의 세라믹. 엉성하게 돌거나 하지 않고, 아주 견고하게 돌아간다. 무브먼트는 일본 NH35. 2.. 더보기
Carl Martin Hot Drive' n Boost MKIII 스쿨뮤직 세일때 또 지름.... 역시 별다른 설명서 없이, 덴마크 핸드메이드라는 자랑질만...... 클린아웃은 왜 있는거지? 또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닌, 드라이브..... 뭔가 심지 굵은 게인이 아니라, 톤에 껍데기를 씌운 듯한...... 뭐랄까 오히려 클린부스트에 가까운? 게인을 최대로 해도 나에겐 모자르다. 핫하긴 뭐가 핫하다는 건지...... 부스트는 걍 음량만 커지고..... 왜 안팔리고 장기간 오버스톡 되어있었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허나..... 무이자 3개월로 질렀으니 3개월간 잘 사용해봐야지.....ㅠㅠ 뮬 사용기를 봤다. 빈티지한 SRV 스타일의 연주에 최적인 페달이라고..... 또 보나마사가 앰프 부스팅용으로 쓴다고.... 확실히 부스팅용으로는 음압을 팍~ 올려주는 것이 아주 좋은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