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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줄질의 시작... 카시오 흑새치. 여름이라 고무스트랩이 더워서 매쉬스트랩으로 교체. 시원시원하네^^흑새치 착용 다음날은 파가니로..... 이건 좀 사연이 있는데....배송 즉시 셀프 수리했던 우측 위쪽 푸쉬버튼이 한번 눌렀더니 다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잘 보이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뒤판 따고, 안쪽에 빠져나와있던 circlip을 찾아 내경을 좀 좁혀준 후 다시 장착.....휴~~~~ 보다 견고해지긴 했는데, 다시 그런다면? circlip을 하나 구입해서 장착해야겠지, 뭐.오늘 착용한 파가니 PD-1685.확실히 오토매틱은 귀찮긴 하다. 뒷판을 살펴보다가 함 찍어봤음. 나토밴드에서 다시 원래 스트랩으로 회귀. 더보기
Pagani Design PD-1701 수령기 및 셀프수리기 PD-1701은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의 오마쥬 모델로 유명하기도 하고, 10만원대로 저렴하고 이쁘기도 해서 하나 구입했다. 4월8일 주문해서 23일 받음. 받자마자 보호필름 떼어내고, 손목에 맞게 줄도 좀 줄이고 하던 중..... 우측 버튼이 고정이 안되고 자꾸 빠지는 것을 발견, 알리 판매자에게 사진보내고 환불 요청.....ㅠㅠ.그러다가 '또 몇주나 기다려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수리 가능한지 유튜브 검색을 시작. Chronograph Button Repair 라는 검색어부터 시작, Pusher Repair 로 .... 그 다음 저것이 Circlip 문제라는 것까지 알아냈다.역시 유튜브의 힘이란.집에 가지고 있던 시계관련 장비를 꺼내어 뒷판을 조금 열어보다가 기스 날까 탱탱볼 비슷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