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지지직.... 바람부는 소리처럼 잡음이 들리던 스파이더밸브 앰프. 2013년인가에 한번 교체한 것으로 되어있네.... 아마 그때 마스터볼륨 문제로 민경민샵에 갔다가 진공관도 교체할까? 했다가 아직 수명이 남았다고 그냥 다시 사용하기로 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8년전이네.....
예전에 메사파워 진공관 교체하면서 빼낸 넘들을 용산전자상가에 가서 점검받고 수명이 남거나 페어로 쓸 수 있는 것들을 그대로 가져왔었는데, 오늘 다시 넣어보니 영..... 신통치 않다. 파워부 진공관 2알 정도는 그냥 새거로 사용하는 것이 나을 듯. 예전에 구입해두었던 EHX 6L6 을 새걸로 갈아줬다. 아..... 조으다......
당분간 스파이더밸브를 좀 사용하려고 구석에서 안쪽으로 등판! 6L6 파워가 Triaxis나 JMP-1과 궁합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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