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뮬에서도 말이 많았던 앤더슨 새들. 본인의 앤더슨은..... 글쎄, 둔해서 그런가, 서스테인이 짧아지던가 그런거 모르고 그냥 지냈는데. 최근 그런 일이 많아진 걸 보니 아마도 그동안 앤더슨을 얼마 사용하지 않아서 그랬나 보다. 어느 순간 밴딩을 하고 음이 쭉 이어지기를 예상했었는데, 갑자기 뚝...... ?? 엥? 노이즈게이트 문제? 그것도 아니었다. 앤더슨 새들 문제인걸로.....
아래와 같이 생겨있다. 스트링이 올라오는 부분에 그라파이트인지 뭔지 검은색 물체가 원인이라는데. 암튼, 하이우드 새들을 주문하고 주말만 기다렸다.
그러고보니 앤더슨은 구입 후 한번도 줄을 간 적이 없었다.....!!! 줄 제거하고 한 컷.
하이우드 새들이다. 앤더슨에 맞는 10.5 규격.
앤더슨 새들을 모두 제거하고 깨끗이 클리닝. 오호..... 번쩍번쩍.
하이우드 새들 장착.
동봉된 육각렌치로 높이를 조절한다.
12번 플렛에서 2mm 정도가 내 손에 맞는다.
어니볼 스트링 장착후, 새로운 높이조절하고, 피치 맞추고.... 여담이지만 앤더슨의 파란색은 정말 물결같다.
괜찮네......
떼어낸 새들은 다시 하케에 넣어두고. 사진도 함 찍어주고. 보다 생기있어진 느낌인데, 아직은 잘 모르겠고, 더 써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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