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더 코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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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을 위한 귀챠니즘 탈출 ~~ 원당 더코어커스텀 방문

지난 방문후 벌써 2년이 지났군...... 아마 2017년에도 갔던 거 같은데...... 암튼.

어? 아니다. 쉑터기타 Stud 보강하러 간게 2020년 12월이니 1년 조금 지났네.

아래 사진의 공영주차장 사진상 주차장 앞쪽 왼쪽 골목으로 약 100미터만 올라가면 더 코어인데, 이 좋은 주차장이 사라진다니. 오늘 가봤더니 무슨 건물이 들어서는 듯 하다. 30분에 200원이던 참 좋은 주차장이었는데......ㅜㅜ.

할 수 없지. 원당역 아래쪽 임시주차장에 주차. 한 30분 지난 거 같은데, 1500원인가 냈음 (이게 차에 달린 네비게이션으로 원당환승주차장 검색을 하면 지금 막아놓은 곳으로 안내해주고, 스마트폰 앱으로 검색하면 임시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레독스 로젯커스텀의 프렛 드레싱 (아직은 리프렛 할 단계는 아니라고), 준비해 가져간 픽업교체 (던컨 TB4 가 2가지 종류가 있단다. 넓은 거 좁은 거. 근데, 가져간 건 넓어서 픽업 아래쪽을 좀 가공해야 할지도), 줄 교체, 브릿지 스프링 교체. 역시나 가슴떨리는 비용......ㅠㅠ. 중고로 영입한 로젯 커스텀 가격의 절반이라니..... 그래도 어쩌겠나. 맘에 드는 기타라 계속 관리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