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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ey in the Jar

#18 Remy Martin VSOP

레미 마르땡 이 맞겠지. 지난번 구입했던 헤네시, 그리고 Martell 이랑 세계시장 점유율 3대장. 1724년부터 생산되기 시작. 위키에서 인용하자면.... '그랑드 상빠뉴와 쁘티 상빠뉴에서 생산된 원액 100%를 블렌딩하여 부드러운 벨벳과 같은 감촉과 강하고 풍성함을 담은 꼬냑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 한다고. 그만큼 '핀 상빠뉴 Fine Champagne'를 강조.

특이하게도 샴페인과 블렌딩을 했다는데, 마셔보면 다른 꼬냑보다 부드러우면서 샴페인과 와인의 풍미가 느껴진다. 확실히 내 취향은 싱글몰트 위스키보다는 꼬냑에 가까운 듯. 

참고로 홈플러스보다는 코스트코에서 거의 2만원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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