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기획한 거 같은디..... 싱글몰트 쉐리캐스크 버전인데, 4만원대에 구입가능하다. 케이스도 있어서 구입한 듯....ㅠㅠ.
바로 시음했는데.... 일단 강한 에탄올 향기가 올라온다. 한입 머금으니 역시나 씁쓸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뒷맛이 느껴지는데, 병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자면.....
Aroma - A rich malty aroma with subtle notes of dried fruits and cinnamon sticks. The sherry cask influence has introduced a sherbet spice and oaky character (건조한 과일과 계피향이 살짝 섞인, 풍부한 맥아향. 쉐리케스크로 인해 과일빙과향 및 참나무 향이 더해짐)
Taste - Rich and spicy with layers of sweet oak, raisins, apricots and fresh oak. The addition of a little water release the characteristic flavours of the sherry cask (달콤한 참나무, 건포도, 신선한 참나무 향이 쌓인 풍부한 향이 느껴짐. 약간의 물을 섞으면 쉐리캐스크의 특징이 잘 우러난다)
.... 그럼, 머하나. 일단 맛이 좀 싼 티가 나는데. 머랄까, 그냥 그렇다. 옛날 아버지께서 마시다 남기신 국산 위스키 맛이랄까. 평점이 10점 만점에 4.7. 저렴한 싱글몰트가 궁금하시다면 구입해보시길.
'Whiskey in the J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 Maker's Mark (0) | 2024.07.28 |
---|---|
#20 일품진로 OAK 43 (0) | 2024.07.09 |
#18 Remy Martin VSOP (0) | 2024.05.15 |
#17 1924 Limited Edition / Whiskey Barrel Aged (0) | 2024.04.23 |
#16 우포리 1리터버전 (0) | 2024.04.21 |